속.11인이 있다! [동쪽의 지평선, 서쪽의 영원]

애들 여자연극부 소식이 뜨던

그날 밤 바로 주문해서 읽어보았읍니다^~^

마침 한국에 본편+속편+번외편 합본이 정발되어있어서..!

다른 소식이 뜰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던데다가

인터넷엔 본편 자료만 잔뜩에

정작 애들이 무대를 하는 속편 정보는 찾기가 힘들어서 직접 읽는게 빠르겠다 싶었음ㅋㅋㅋㅋㅋ

간단히 줄거리 소개를 하면

본편에선

우주대학의 학생들이 입학시험을 치루면서 일어나는 내용인데

난파된 우주선에서 한 조당 10명씩 해서 53일간 버티는게 시험의 내용이지만

왜인지 우주선에 타고 보니 11명이 타고 있어서 문제가 일어나는 이야기다.

애들이 연기하게 될 속편의 내용은

본편의 입학시험에 합격 후 

각자 자신의 별로 돌아간 친구도 있고, 대학에서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 수련을 받는 친구들도 있는데

그중 주인공인 타다, 프롤이 입학시험에서 한팀이었던 

바세스카(아레토스카 레의 왕)의 초대를 받아 레로 넘어가게 되지만

레의 대신 바파의 공작으로 바세스카가 실각하고 전쟁에 휘말리는 내용. ㅇㅇ

자세한건 밑에서 캐릭터 설명을 하면서 더 세세하게 말하는걸로.....................

*여기서부턴 내용상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를 원치 않는 분은 내리지 마시길.... 

타다

직감이라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에게 텔레파시를 보내거나 혹은 어떤사람이 거짓을 말하는지 진실을 말하는지 그런것도 알 수 있고

공중에 뭔가를 정지시킨다던지 개발 여하에 따라 무궁무진한 능력이 되는듯.

근데 아직 개발중이라 너무 많이 쓰면 몸에 무리와서 쓰러지고 그럼 ㅇ.......

우주대학 우수생으로 여러모로 우수한 능력...!

여자애들한테 인기도 짱짱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킁킁 어디서 익숙한 느낌 받지 않아요?

넘나 쿠두 생각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안봐도 쿠두겠구나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릴

이 만화의 여주(??????????????) 히로인(?)

사실 여주라고 말 할 수 없는 점은...아직 성별이 없기때문이다

양성체임.

본편에선 본인을 남자라고 생각하고 남자가 되기 위해 입학시험에 응시하는걸로 나온다.

보다시피 ㅋㅋㅋ 외모때문에 여자로 오해받자 엄청 민감하게 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말투도 거칠고^^!!!!!

본편에선 여자애같은 체형의 본인의 몸에 약간의 컴플렉스가 있는지

평범한 남자애 몸을 가진 타다의 몸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지만 나중에 타다와 사랑에 빠지면서...^^!

입학시험에 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가 되는 길을 택한다.

그래서 속편에선 애초에 둘이 약혼자로 나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프롤 질투 대단한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다가 여자애들한테 인기도 많고 

타다의 초능력 개발을 위해 선생님이랑 손잡고 교신??같은거 하는 모습을 보고도

불같이 질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타다는 눈치 1도 없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없는 타다때문에 

프롤이 다시 남자 할거라는둥 이런 해프닝도 일어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다새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상 프롤의 성별이 정해지기까지는 몇년 더 남은 것으로 나옴...)

아 위에서 설명을 안했는데 프롤이 애초에 남자가 되려고 했던 이유가

프롤의 별에선 일부다처제로 한 가정에서 첫째만 남자가 될 수 있고 나머지 형제들은 다 여자가 되어야 하는 전통임.

프롤이 남자가 못 될 경우 왠 대머리 삼촌뻘 아저씨의 XX번째 부인으로 들어가야 했던 상황인데....

큰형의 성인식을 너무 감명깊게 본 프롤이 자신은 곧죽어도 남자가 되야겠다고 주장하고

그럼 우주대학의 입학시험에 합격하면 남자가 되어도 좋다는 가족의 허락을 받고 시험에 응시한게 본편의 프롤.

남자 선언 후 금방 여자애들한테 인기짱먹고 헤렐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다 심기불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상당히 즐기고 있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연극 러닝타임상 이런 사소한 장면 같은건 다 짤리지 않을까 싶어서 너무 슬픈점 ㅠㅠㅠㅠㅠㅠㅠ

한장면이라도 넣어주신다면 재밌을거 같읍니다.

약간 긴가민가한데 프롤이 양성체인걸 설명하기 위해서 들어갈것도 같고 시간상 빠질것도 같은 장면........

프롤역은 아무래도 윰이가 하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마쨩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

어짜피 이번 연극은 더블캐스팅이니까

만약 한다면 윰이랑 마쨩이랑 둘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거는 번외편인 [스페이스 스트리트]에 실려있는 내용인데

프롤과 다른 애들의 대화의 흐름이나 발상? 같은게 넘나 마쨩스럽지 않나요?

(내가 일일이 폰카로 찍은거라 대사가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여튼 여러모로 마쨩이 생각나는 캐릭터였기에...

그리고 프롤이 약간 애같고 왈가닥에 앞뒤 안보고 덤비는 타입인데 ㅋㅋㅋㅋ

타다가 주변에서 계속 챙겨주는것도 약간 마두 느낌이 있는것이다...^^

제가 마두 보고 싶으니까 타다-쿠두/프롤-마쨩 주시면 너무 고마운부분.......

그리고 타다프롤 커플의 주목할점은

개염장커플인점...^^!

하루아침에 신하한테 배신당하고 왕위에서 밀려서 도피중인 왕 앞에서

저게 무슨 짓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마야왕(=바세스카)는 싱글이니까 자제하자^^ 하면서 확인사살까지 한다

정말 나쁜놈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세스카....힘 내............................짜식...............

거기다 타다가 여친바보라

여친 말이면 무조건 거절을 못하는 점............

프롤이 그걸 잘 알고 있다는 점도 넘나 좋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시도때도 없이 염장질이 생활이신분들

그리고 둘이 속편에서만 몇번 뽀뽀하는거 같은데

한번쯤 키스씬 넣어줍시다

애들이 이만큼이나 뮤지컬/연극을 했는데

키스씬 한번은 나올 때 된거 같다고 생각한다.

한 번쯤은...할 수 있잖아...!!!!!! 어짜피 연기인데...!!!!! (사심가득)

연출가 및 각본가분들 부탁드립니다........

이미 미래의 자식계획까지 다 세워놓은 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팬덤 사이에선 바보커플이라고 불리던데 ㅋㅋㅋㅋ 그럴만 하다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서로밖에 모르는 바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커플 ㅇㅈ 합니다 ㅇㄱㄹㅇㅂㅂㅂㄱ

는 타다프롤 이야기 쓰는데만 벌써 한가득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야왕 바세스카

아리토스카 레의 왕.

아리토스카는 서쪽의 라와 동쪽의 레로 갈라져있는데

라와의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유지하고자 한다.....만

전쟁을 주장하는 바파대신 무리의 공작으로 왕권을 찬탈당하고 

타다, 프롤과 함께 탈출하게 되는데........

성격은 긍지 높고 자존심 쎄고 고고한

딱 왕이라는 느낌

개인적으론 연기력만 된다면....이쿠타가 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

근데 이쿠타 연기를 본 적이 없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다.

이미지적으로는 꽤 잘 맞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시 연기력만 된다면....!

더블캐스팅으로 후쿠가 해봤으면 하는 욕심도 있지만

우리 모두 알지 않습니까? 후쿠의 연기력........................(암전)

미안하다 오시의 연기력을 믿지 못하는 덕후라서....!

하지만..!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실날같은 희망을 말해보자면 

작년의 트라이앵글 이오타 연기는 또 썩 나쁘지 않은 느낌이어서

만약 그때보다도 더 발전이 있었다면(중요)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어디까지나 덕후의 욕심과 주관)

키차이같은 부분에서도 약간 욕심이 나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사실상 속편의 주인공이기도 하고

주 내용이 바세스카가 왕권을 다시 찾는 내용에다가

뒤에서 말하겠지만 친한 친구가 자신때문에 자살을 하는둥 감정연기도 중요하기에

어느정도는 연기력이 되는 멤버가 하는게 좋지않나 하고 생각하는 점 ㅇㅇ

4세

아마 주인공 3인방을 제외하고 제일 중요한 역이 아닐까

바세스카가 통치하는 아리토스카 레의 반대인 아리토스카 라의 출신이다.

입학시험때 같은 아리토스카 출신이란 이유로 바세스카와 친하게 지내게 됨.

하지만 나라에서 바세스카를 암살하라는 명을 받는다

친구인 바세스카를 암살하자니 그건 안될 짓 같고,

근데 바세스카를 암살하지 못 할 경우는 인질이나 다름없는 가족들의 안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고뇌하는 인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바세스카에게 "전쟁을 막아달라"는 말을 남기고 본인의 머리를 총으로 쏘고 자살한다.

짠내 담당 캐릭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세 캐릭터도

두랑 / 이쿠타 생각이 있었다

두가 타다랑 4세로 더블캐스팅 ㅇㅇㅇ

앗 그리고 츠바키의 유메노도 조금.....!

최근 하로스테에서 ㅋㅋㅋ 컨걸 뮤지컬에서 남주로 나오는거 봤는데

잘생긴데다가(중요) 연기도 썩 나쁠거 같지 않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메노도 괜찮을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나

법사장 오세의 딸이자 미래 법사장 후보인 차법사장 중 한 명.

남몰래 바세스카를 좋아하고 있다.

레와 라의 전쟁을 종결하고 바세스카가 다시 왕권을 되찾게 되는

결정적인 열쇠 역.

그리고 프롤이 인정하는 공식 미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하루난이 오나 역을 하길 바라고 있다

미인이라는 설정에 아무도 토를 달지 못할 것....!

츄츄

4세의 여동생.

4세가 죽은 것을 바세스카가 죽였다고 오해하고

본인이 직접 바세스카를 암살하겠다고 나선다.

하지만 마지막엔 오해가 풀리고 바세스카와 약혼하면서 해피엔딩 ^~^

이건 오다? 아니면 체르가 떠올랐다'-'!

그리고 이 이후론 캐스팅 예상을 포기한다..................(...................)

왜냐면 다들 수염시컴한 아저씨들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봐도 잘 ... 상상이 잘..... 안가서......................

외모 상상안하고 성격만으로 예상 해보려고 했는데

자꾸만...외모가 내 상상을 방해하는 바람에 ㅇ<-<

그냥 인물 소개 정도나 하ㄴ는걸로.............

토마노

바세스카의 형으로 바세스카 실각 후 바파대신에 의해 왕으로 추대된다.

근데 매일 술만 퍼마시고 생각도 없고 능력도 없고 한마디로 그냥 한심한 인물 ㅇㅇ.....

오세

오나의 양아버지이자 레의 법사장.

바파대신에 의해 암살당한다.

아만 백작

바세스카 일당을 탈출, 도주 시키는 등 

바세스카를 지지하며 도와준다

론

4세와 츄츄의 외삼촌으로 라의 평화사절단이기도 하다.

레와의 평화협상을 위해 가던 중

두즈대국의 공격을 받고 모든 사신단이 죽은 가운데

론 한 명만 타다의 초능력으로 의해 목숨은 건지나 의식불명에 빠진다.

바세스카가 사신단을 공격한것이라는 누명을 쓰지만

의식불명상태에서 깨어난 론이 해명하면서 누명을 벗어나게 됨 ㅇㅇㅇ

바파 대신

바세스카의 스승이자 라를 침략해야한다고 지지하는 급진파.

온건파인 바세스카를 밀어내고 토마노를 왕위에 세운 후 라와의 전쟁을 일으킨다.

내용상 악역이지만 악인 나름의 대의를 가지고 행동하는 인물이기도.....

누구보다 나라를 발전시키고 싶어하는 열망이 강하다.

레드

은하연방의 '불씨와 소방수'라고 불리는 첩보원.

은밀하게 바세스카 일행을 도와준다.

아마도 은하연방이 우주행성간의 평화를 담당하는 감찰사(?) 역할인듯.

존블

두즈 대국의 장관.

기술적인 발전은 못했지만 자원이 풍부한 아리토스카 양국을 얻기 위해

평화사절단을 공격하는 듯 두 나라간의 전쟁을 부추긴다.

두마

레의 사제.

바파와 함께 오세 암살에 가담하고

토마노를 왕위로 세운다.

이름 있는 인물들은 요 정도일까...★

다 읽고 나서 드는 의문은

주요 캐릭터 중 여자캐릭터는

프롤까지 포함 시켜도 셋밖에 안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굳이 이 작품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남캐들도 과반 이상이 아저씨들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대 창창한 여자애들이 아저씨라니...! 아저씨라니......!!!

뭐 무대화 하면서 어느정도 각색을 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각색해주길 바라는 수 밖에........!!

일단 더블캐스팅이라는 점이 

덕후 입장에선 즐길거리가 많아 기대된다.

애들은 외울 분량이 두배라 힘들겠지만....!

캐스팅 여하에 따라서 같은 내용이라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테니ㅋㅋㅋㅋㅋㅋ

후 캐스팅발표는 언제 나는거지^^;; 

6월에 무대면 캐스팅은 빨라도 4월에 발표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궁금해서 현기증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모닝구 전원(11명)에 츠바키에서 4명, 연수생 2명, 여자연극부 2명

도합 출연진만 19명인데

출연진 수도 역대 최대 아닌가 싶고 ㅋㅋㅋㅋㅋ

리리움/트라이앵글이 넘 좋았기때문에

자꾸 기대된다.

아 한가지 아쉬운건 이번건 아마도...뮤지컬이 아닌것만 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통 뮤지컬이면 여자연극부 뮤지컬 ㅇㅇㅇ 이런식의 타이틀인데

이번엔 뮤지컬이라고 안하는거 봐선 그냥 연극인가보다 ㅠㅠㅠㅠ

흑흑 뮤지컬 하면 노래 듣는 재미도 있었는데

애들이 가요 부를 때 목소리랑 뮤지컬 창법이랑 달라서 ㅠㅠㅠ

그것도 그렇고 솔직히 뮤지컬 노래들 다 좋은점 흑흑

리본의 기사때부터 노래는 한결같이 좋았어 ㅠㅠㅠㅠㅠ

넹 여튼 이 점 하나가 약간 아쉬운 점이라고 합니다ㅇ<-<

글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빨리 캐스팅 정보주세요 우파분들 얼른요 현기증 나니까 ㅇ<-<

맞다 여러분 애들이랑 무관하게 만화 자체도 재밌으니까 

한번쯤 읽어봐도 좋다고 추천드립니다^-'~ 급 광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도 본편+속편+번외 합본판이 9000원도 안되는 가격...!

ㅋㅋㅋㅋㅋㅋ 명작 소리 들을만 하네여 ㅋㅋㅋㅋㅋ

이게 75년 작인가? 그런데 ㅋㅋㅋㅋㅋ 무려 양성체와 동성애적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시대를 앞서나간 소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