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g?Pong!
카테고리
작성일
2017. 1. 6. 18:53
작성자
완키







빠밤














빠바밤!








사실 발표난지 일주일도 지났지만

이제서야 잔금 송금을 마쳐서 올려보는

아유미즈키 버스투어!!!!!!!!!!!!!!!!!!!!!!!!!!!!!!!!!!!





11월 26일 블로그






그렇다

약 한달전 

로또까지 하며 아유미즈키 버스투어 못가8ㅁ8 하고 광광 울던 나는

고민과 고민을 거듭 한 후,

대출의 유혹에 시달려서

결국 대출.......!!!!



은 아니고

퇴ㅈㅣㄱ금을 땡겨버린것이다...............

아무리 봐도...못가면...평생 후회할거 같아서....

(GAM 투어 못간거 아직도 후회하고 가슴치는 사람)



혹여나 낙선하면 어쩔까 신청해놓고도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이 그런 일은 없고 신청자 전원 당선이라는듯.

연초 평일에 이틀이나 휴가 내는게 아무래도 직장인들에겐 쉽지 않은가보다;ㅅ;

특히나 일본은 연말연시 휴가도 있어서 또 바로 휴가 내기 힘들다고 우는 일덕분들의 반응....

우파는...저정도의 금액을 갑자기 감당할 수 있는건 거의 직장인뿐일텐데

무슨 생각으로 평일에 잡았는가 잘 모르겠지만...

그 덕에 난 낙선 안하고 갈 수 있으니 다행...(?)

이렇게 말하는 나도 직장인이지만..^^!

휴가 빼기 자유로운 직장이라 요캇따................




휴 어제 잔금송금 결제대행 신청하면서

대행비만 10만원 이상 빠져나가서 

살짝 손이 떨리고 현타올뻔 했지만...ㅎ

약간 땅바닥에 돈 버리는 기분 들었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최애컾과의 1박2일을 보낼 수 있는 기회니까

아..아쉬워 하지 않기로 했다.



처음 신청할 때 신청서와 선금 2만엔을 입금하고

당선 발표 후 잔금 약 4만6천엔을 입금하는건데...

선금은 일본에 있는 지인한테 신청하면서 같이 넣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잔금은 금액이 높아 부탁하기도 민폐이고 해서 결제대행 썼더니....흑흑

수수료 졸라 비싸......흑흑


이게 다 우체국송금만 고집한 우퐈와 빅홀리데이때문이다...

아니 시대가 어느때인데..!

신청도 우편으로만 받고

결과 발표도 우편으로 주고

졸라 아날로그 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좀 문제가 뭐냐면..

신청하고 입금하고 대행쓰던 어쩌던 어찌저찌 하는데

제대로 신청이 된건지, 제대로 입금이 된건지

바로바로 확인이 안되니까 이쪽은 너무 불안하다;ㅅ;

뭐 혹여나 잘못된게 있어도 그 다음 우편물이 올 때까진 아무것도 확인 할 수 없는 상황 ;ㅅ;

FC 홈페이지는 놔뒀다 뭐하고 이렇게 우편으로 그래ㅠㅠ

입금확인 메일같은것도 안보내줌....



여튼 대행사야 워낙 이런거 많이 해봤을테니

잘못 보내졌을거란 생각은 안들지만..........

17일에 최종안내 우편 오기 전까지 나는 너무 불안하겠지....☆




여튼 요즘은 매일매일

버스투어 미니라이브 세트리스트가 어떻게 될까 망상(?)하며 지내는 나날...

제발....멜로디즈를 불러주지 않으시겠어요.....?

아니면 코노 아이오 카사네테....(뽀뽀지정곡

둘이서 러브앤피스라는 신나는 선택지도 있는데........

아 겨울에 어울리게 사무이네도 좋을듯^^!

어떻게든 망붕러의 욕망 채우고 오겠다는 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일 아유미즈키 버스투어...! 

기대가 크다!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가는거라 같은 방 걸릴 일덕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불안함도 있지만...!

돈을 이렇게 써버려도 되는가 하는 약간의 죄책감도 있지만

일단은 즐거운 것만 생각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