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g?Pong!
카테고리
작성일
2016. 4. 8. 15:02
작성자
완키











무너지는 팔스 맴찟 ;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을 손에 넣고자 했던 알렌과 (트럼프 中)

별을 손에 넣고자 하는 팔스 (니린자키 中)





아마 시기상으로 볼 때 알렌이 팔스(소피)의 할아버지, 혹은 증조부 정도 되지 않을까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둘.



불사를 잃은 뱀프의 숙명을 받아들이고, 영원히 못사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더 메리벨과의 현재를 중요시하게 생각했던 알렌에게 있어서 "별"이란

자신이 살아있다는걸 실감하게 해주는 메리벨과의 사랑 아닐까'-'....


그리고 담피르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영원같은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사의 능력을 가지게 된 소피에겐

몇 천년을 혼자 살아야하는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어줄 소녀들의 끝없는 마유기가 "별".








니린자키는 위의 장면처럼 트럼프랑 겹치는 장면도 있었지만

리리움이랑 겹쳐지는 장면도 많았고 여러가지로 재밌었다!

여전히 여자기숙사에 들락거리는 카멜리아와, 팔스.

그리고 매일 밤 무도회를 찾는 마가렛 일행.

여기저기 소란스럽게 다니는 나스타샴 일행.

모두와 거리를 두는 스노우.

그리고 리리움 때보다는 어딘가 조금 능청스럽고, 여유로워 보이는 릴리가 보기 좋았다 ㅋㅋㅋㅋ


리리움 때에는 팔스의 이니시어티브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작중 내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었는데

니린자키에서는 평소의 릴리는 이런 모습이었구나~ 하고 볼 수 있는게 좋았다.

카멜리아를 좋아하는 체리의 마음을 눈치 채고

떠보며 놀리는 장면이라던가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빈혈로 쓰러진 팔스를 걱정한다던가,

늘 혼자 있는 스노우를 마음에 걸려한다던가 하는 모습은

또 리리움에서 봤던 릴리의 모습! 누구에게나 상냥한 릴리 '-'


하지만 수백년의 시간동안 얼마나 저 짓을 반복하고 있었을까 애들은ㅠ








그리고 이 클랜의 피지컬 1위일듯한 린도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당백이다 ㅋㅋㅋㅋ 린도우한테 걸리면 아무도 빠져나갈 수 없으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는 누구보다 고상하지만 행동은 누구보다 거친거 같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짤은 없지만 나중에 스노우도 잡아다 내동댕이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팔스가 피지컬로 뽑은 감독생인가보다(...) 일 너무 잘함

말만 하면 다 잡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리움 때 지하실에서 체리 일행이 만약 시란이 아니라 린도우한테 붙잡혔으면

그 자리에서 죽었을 것 같다 ^^!! 못빠져 나갔을 것^^!!!




그나저나 감독생 넘나 극한직업 같다 ㅋㅋㅋㅋㅋㅋ

애들도 잡아와야하고

팔스가 애들 죽이면 시체처리도 다 감독생이 함 ㅠㅠㅠㅠㅠ

시란, 린도우...넘나 극한직업...............








마지막은 악성 피아니충 체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