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금)부터 공연이 시작한, 연극여자부 "기절 할 만큼 사랑해!".
주인공들이 열광하는 로커빌리 밴드 "빌리 호시노와 갈라파고스 킹" 의 보컬 "빌리 호시노"역을 연기하는 키시모토 유메노(츠바키팩토리)와,
밴드 멤버인 "제리"역의 야마키 리사(컨트리걸스), "머시"역의 오제키 마이(컨트리걸스)의 3인에게, 첫 남자역으로서 무대에 도전하는
현재의 심경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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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도 왼쪽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첫 주연
―― 컨트리걸스로서는 첫 주연 무대에서, 오제키상에게 있어서는 첫 무대이네요.
오제키 네. "무대"가 어떤 것인지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유일하게 아는 것이 "*상하(かみしも)" 정도.
(*かみしも: 무대를 향하여 오른쪽(上手)과 무대를 향하여 왼쪽(下手) 을 말하는 것.)
야마키/키시모토 하하하!
오제키 정말로 그 정도밖에 몰랐어요. 어떻게 대사를 연습 해야 좋을지도 몰랐고, 큰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도 불안해서.
그러니까, 야마키 리사쨩에게 상담했어요.
―― 그런 야마키상은, 컨트리걸스가 주연이라고 들었을 때 어떻게 생각했나요?
야마키 저는 첫 무대는 아니었기때문에, 그렇게 불안은 없어서, 솔직히 기뻤던것과, 즐거운 마음이 컷어요. 그리고, 저의 첫무대
(하로프로연구생 주연의 "연극여자부 우리들 가련한 소년합창단")의 연출이 이번의 "기절 할 만큼 사랑해!" 와 똑같이, 오이와 미치코상이었거든요.
그래서, 성장 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합도 들어갔어요.
―― 츠바키팩토리로서는 작년의 주연 뮤지컬 "생큐 베리베리" (이하, "생큐")에 이어서 출연이네요.
키시모토 "생큐"에서 츠바키 멤버 모두, 연기를 좋아하게 되어서 "좀 더 무대를 하고 싶어!" 라고 이야기 했었어요.
그러니까, 이번에도 또 나올 수 있다고 들었을 때는, 모두 엄청 기뻐했었어요. 그리고, "기절 할 만큼 사랑해!"라는 타이틀의 임팩트가 대단했네요.
야마키 확실히!
키시모토 내용에 앞서 타이틀을 알려주셨는데요, 츠바키의 모두가 "기절하는듯한 연기를 하는걸까?" 라고 이야기 했었어요.
야마키 알아, 알아! 우리도 일단 "기절 할 만큼 사랑해!" 라는게 뭘까 같은 이야기를 했었어요.
| 남자역을 해보고 싶은 기분은 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번에는 여러분 남자역이네요.
야마키 컨트리걸스에서 누군가가 남자역을 한다면, 마이쨩이 하는건 상상이 되었는데요, 설마 제가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
거기다, 제 머리로 리젠트를 만드는 확실하게 하는 남자역이었어서, 정말로 충격이었어요. 하지만, 언젠가 남자역을 해보고 싶은 기분도 있었으니까,
조금 기뻤어요.
오제키 저는 첫무대에서 첫 남자역이어서, 이건 큰일이야 라는 느낌이었어요. 낮은 목소리로 큰 목소리를 내는것도 처음이었고,
걷는 방법도 표정도 남성이 되지 않으면 안되는게 어려워서. 휴식시간에도, 거울을 보면서 멋있어 보이는 표정을 연습하고 있어요.
야마키 둘이 동시에 거울을 향해서, 걷는 연습을 하는거에요. 런웨이를 걷는 것 처럼 멋있는 표정을 지으면서.
그래서 "지금거 멋있었어" 라고 서로 칭찬하기도 해요.
―― 키시모토상도 남자역은 처음이네요.
키시모토 이전의 "생큐"의 때도 남자역이 있다고 들었어서, 어딘지모르게 "내가 남자역을 하는거겠지" 라고 생각했었어요.
야마키 아아, 확실히.
키시모토 하지만, 실제로는 오가타 리사쨩이 남자역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남자역이 있다고 들어서, 컨트리걸스라면 오제키상이겠지
하고 예상했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남자역을 해온 오가타 리사쨩이랑 나이려나 라고 생각했더니, 오가타 리사쨩이 아니고,
야마키 리사쨩이 남자역이라고 들어서, 조금 놀랐었네요. 자신의 남자역에 대해서는 "역시 그렇지" 라는 느낌입니다.
―― 게다가, 키시모토상은 대인기 스타인 빌리 호시노 역이네요.
야마키 잔뜩 노래하고, 잔뜩 연기하고 있지.
키시모토 그만큼 압박도 있어서... 처음에 포스터라던가 팜플렛의 촬영을 했었는데요, 그 때까지 어떤 역인지 몰랐었어요.
거기서 밴드의 보컬 역이라고 들어서, "아아, 무서운데..." 라고.
야마키 그렇구나.
키시모토 처음에는 역시 불안이 더 컷네요.
| 신장을 보충 할 정도의 "남성 오라"를
―― 남자역을 연기하는데 있어서, 고생하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야마키 아까 마이쨩도 이야기했지만, 낮은 목소리로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정말로 어려워요. 스스로는 충분히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해도,
연습을 녹화한 영상을 보면, "평소대로잖아" 라는게 많아서. 그리고, 신장이네요. 키시모토 유메노쨩은 키도 커서 시원해보이는데,
컨트리걸스는 여하튼 마스코트 체형이 모여있기때문에...신장이 작은 만큼, 남성다움을 내보이는게 어려워요. 신장을 보충 할 정도의
"남자의 오라"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키시모토 하지만, 나는 자주 선생님한테 "노래하는게 여자처럼 되어있어" "춤추는게 여자처럼 되어있어" 라고 주의받아요.
그때마다, "아아, 어떡하지!" 라고 되어버려요.
오제키 지금까지 계속 여자로 살아왔으니까.
야마키 / 키시모토 아하하! 확실히!
키시모토 그리고, 역시 노래나 댄스가 평소와는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그것도 힘드네요.
―― 남성이 되기위해서, 뭔가 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오제키 연습중은 항상 다리를 벌리고 앉습니다!
키시모토 맞아. 그러니까, 연습중에 너무 다리를 벌리고있어서, 돌아가는 역이라던가에서도 다리를 벌리고 앉아버려.
오제키 그런 일 있지!
야마키 그리고, 렛슨복을 검은색이라던가 어두룬 색으로 하거나, 화장도 그다지 여자애같지 않은 분위기로 하거나, 겉모습부터 남성에 가깝게 가고 있네요.
| 박력의 싸움 씬에 압도당합니다
―― 서로의 남자역은 어떤가요?
오제키 두사람 다 엄청 멋져요. 이제 이건 남자네요.
야마키 아니아니, 여자입니다.
오제키 그렇긴하지만, 진짜 남자 같아요! 두 사람이 싸움을 하는 씬이 있어서, 저는 그걸 말리는데요, 두 사람의 열기가 대단해서, 압도 돼버려요.
저도 일단 남자역이기때문에, 지지 않도록 힘내지 않으면 이라는 느낌으로.
야마키 그런 마이쨩은, 무대에서도 막내 캐릭터가 나오고 있어.
오제키 그래?
야마키 마이쨩이 연기하는 머시는, 밴드의 안에서도 말단이에요. 신멤버가 들어왔다고는 해도, 컨트리걸스의 안에서도 저희에게 있어서는
역시 막내 캐릭터라서. 무대에서도, 그런 막내 특유의 명랑함이 꽤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멋있는 것 뿐만 아니라, 귀여움도 있어서,
엄청 마이쨩다워서 멋지네요.
오제키 우후후.
야마키 키시모토 유메노쨩의 빌리는, 진짜 남자 같아요.
오제키 응, 정말로 멋져!
야마키 연습중에도 자신의 순서가 아닌 때에 빌리를 보고 있으면, "남자인거 아냐?" 라는 기분이 되어서, 조금 스스로도 "어라?" 라고
잘 모르겠는 감정이 되어요. 스스로의 감정에 깜짝 놀라버린다고 할까, 스스로가 걱정이 되어버린다고 할까...
오제키 조금 두근해버리지.
야마키 맞아요. 두근거리는거에요. 특히 히로코와 빌리의 씬은 대단해!
오제키 연애 드라마!
야마키 소녀만화를 보고 있는 듯한 기분으로, 두근두근 해버려요.
―― 그런 키시모토상이 본, 두 사람은 어떤가요?
키시모토 우선 오제키상은, 나올 순서가 아닐 때에, 무대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멋있어요. 엄청 빠릿빠릿한 느낌의 모습으로 서있어요.
오제키 싫다! 부끄러워!
키시모토 정말 멋진 모습으로 다른 멤버의 연기를 보고 있어요! 리사쨩, 제대로 봐봐.
야마키 응, 이제부터는 무대 끝의 마이쨩에게 주목할게!
오제키 싫다 정말, 의식해버리잖아...
키시모토 리사쨩은, 엄청 상냥해요. 주위를 잘 본다고 할까. 예를 들어, 양손이 가득 찼을 때에 뭔가 하려고 하면, 슥 하고 들어주거나 해요.
오제키 오오, 멋있어!
키시모토 신사적인 멋짐이네요.
야마키 설마 연기 하고 있지 않을 때의 부분을 그렇게 보여지고 있다는건 깜짝 놀랐지만, 확실히 레이디퍼스트적인 의식은 생겼을지도 모르겠네요.
키시모토 하지만, 역시 연기면에서는 좀처럼 남자가 되는게 어려워서... 연출의 오이와 선생님에게도 "키시모토 유메노가 너무 나오고 있어" 라고
자주 지적 받아요. 빌리는 타인을 바보 취급 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게 전혀 되질 않거나, 노래 하는 방식도 "좀 더 거칠게!" 라고 지적 받는 일이 많아서.
좀 더 좀 더 키시모토 유메노를 버리지 않으면 안되는거지요...
야마키 키시모토 유메노쨩은, 정말로 성실해요. 연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도, 조금 잘 안되는 것이 있으면 "아, 저질러버렸다..." 라고 작은 소리로 말하거나.
키시모토 아아...정말은 연극을 중지하면 안되는거지만 말야.
야마키 그런 성실한 부분은 엄청 귀엽지만, 조금 웃어버리게 되어요.
| "역시 마나카쨩이 좋아"
―― 연습도 종반입니다만, 연습실에서의 추억은 있나요?
오제키 가장 처음에 늑대인간 게임을 했었어요.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출연 멤버 모두와 해서, 그게 엄청 재밌었어서.
키시모토 응, 즐거웠지.
오제키 늑대인간 게임이란 거짓말을 해서 모두를 속이는 게임이잖아요. 그게 재밌었어요! 그런 놀이로부터 인연이 깊어져서
연습에 들어 갈 수 있었던 것도 좋았네요.
야마키 츠바키팩토리와 컨트리걸스로 매일같이 교류 할 수 있었던 것도 즐거웠어요. 자극을 받은 적도 많았습니다.
키시모토 저는 이나바 마나카쨩이 상대역이어서 매일 연락을 주고 받았어요. 연습이 시작되기 조금 전에, "슬슬 시작하네" 라고 주고 받아서,
거기서부터 계속 끊김 없이 매일 계속되었어요.
야마키 하지만, 마나카쨩이랑 사이가 좋은것은 괜찮지만, 유메쨩은 조금 실례에요.
키시모토 우후후후.
야마키 마나카쨩이 일때문에 연습에 나오지 못했을 때, 제가 대역을 했었어요. 대본을 읽으면서, 눈동냥으로 연기했는데요, 유메노쨩에게
"어땠어, 나의 대역?" 이라고 물었더니, "역시 마나카쨩이 좋아" 라고 들어서.
키시모토 아하하하!
야마키 솔직히 "조금 실례야!" 라고 생각해버렸어요. 하지만, 평소의 생활이나 기분이 연기에 영향을 미치잖아요. 그런 의미라면 정답인거네요.
키시모토 그래도, "마나카쨩이 좋아" 라고 말 할 정도로, 나랑 리사쨩도 사이가 좋아졌다는거니까.
야마키 그렇네. 그다지 이야기 할 일이 없었던 시절에는, 이런 것도 못말했는걸.
―― 이번 무대에서, 개인적으로 "여기를 주목 해주세요!" 라는 부분은 있나요?
야마키 제가 연기하는 제리는, 조금 이면성이 있는 캐릭터에요. 이중 인격까지는 가지 않지만, 정반대의 연기를 하는 씬이 있으니까,
거기를 부디 봐주셨으면 하네요.
오제키 저는 "오제키 마이다움"이 나오는 머시를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머시는 밴드 안에서 가장 후배로, 활발한 캐릭터에요.
연습 때 오이와상에게도 "오제키는 평소에 어떤 느낌이야?" 라고 질문 받아서, "계속 말하고 있고, 활발한 느낌이에요" 라고 답했더니,
"그럼, 그걸 그대로 내보이도록 하자" 라고 들었어서. 오제키 마이다운 머시를 봐주신다면 기쁠거에요.
키시모토 연기라고 하기 보다도, 엄청 세세한 부분인데요, 가죽 자켓에 주목 해주셨으면 해요.
야마키 가죽 자켓?
키시모토 남성의 가죽 자켓이란 어떤 식으로 입는 것인가라던가, 전혀 모르잖아요. 그래서 "남성의 가죽 자켓의 취급 방법" 을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알아보고, 어떤 씬에서 그 입는 방법을 실천하고 있어요.
야마키 아아, 알겠다, 그 씬이네.
키시모토 응. 어쨌든, 동영상을 보고 가죽 자켓을 입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기 때문에, 멋있게 가죽 자켓을 입는 부분을 제대로 확인 해주셨으면 해요.
| 야나가와의 재미와, 후나키의 멋있음에도 주목
―― 그 외에도 출연하는 멤버의 주목 포인트는?
야마키 일단은 친위대네요. 오가타 리사쨩과 아사쿠라 키키쨩과 야마기시 리코쨩이랑, 그리고 이나바 마나카쨩이랑 모리토 치사키쨩인데요,
엄청 귀여워요. 일단, 친위대에서 부르는 곡이 있어서, 그게 너무 좋네요. 이제, 보고 있으면 친위대에 들어가서 같이 부르고 싶을 정도에요!
연기도 코믹하고 매회 분위기가 올라요. 특히 오가타 리사쨩의 이미지가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청초한 이미지라고 생각하는데요,
꽤 휘두르는 연기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제키 컨트리걸스의 신멤버 두 사람(야나가와 나나미, 후나키 무스부)도 볼거이입니다.
야마키 후후훗!
키시모토 무심코 웃어버리네.
오제키 두 사람은 여러가지 역으로 나오는데요, 엄청 재밌어요. 특히 야나가와 나나미쨩은, 재밌습니다. 뭘까, 행동이 재밌는거일까?
야마키 응, 독특한 움직임이 있지.
오제키 손짓이라던가 격렬해서, 무심코 웃어버릴지도 몰라요. 후나키 무스부쨩은 귀여운건 물론이지만, 사실은 꽤 멋진 목소리로 노래하기때문에,
그 멋짐에도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키시모토 제가 이런걸 말하는 것도 이상하지만요, 스도 마아사상이 대단해요. 저는 스도상이 출연 하고 있는 무대를, DVD도 포함해서 몇개인가
보고 있는데요, 매번 캐릭터가 달라요. 하지만, 이번의 마담역은 지금까지도 없었던 역이라고 생각하네요. 뭐라고? 말할까요, 박력?
야마키 관록?
키시모토 그래, 존재감이 엄청나요. 스도상이 나오시는것만으로도, 무대의 분위기가 싹 바뀌는거에요. 재밌는 부분도 있고, 멋있는 부분도 있어서,
어쨌든 정말 좋아해요. 봐주시는 여러분도, 절대로 "스도상, 대단해!" 라고 느낄거라고 생각해요.
| 3명이 "기절 할 만큼 사랑해!" 라는 것은?
―― 제목을 따서, 여러분이 "기절 할 만큼 사랑해!" 라는 것은 있나요?
오제키 집에서 기르고 있는 고양이들이네요. 저도 고양이를 좋아하는데요, 오히려 고양이가 저를 기절 할 만큼 사랑하는거에요!
야마키 자의식과잉 아냐?
오제키 아니아니, 상사상애라니까! 내가 나갈 때는 배웅을 해주거나.
키시모토 귀엽네.
오제키 잘 때도 옆에 와서는, 항상 저를 따라다녀주는거에요.
야마키 따라다녀준다니!
오제키 제가 집에 돌아왔을 때도 "어서와~" 같은 얼굴로 마중오니까.
야마키 "어서와~" 같은 얼굴?
오제키 진짜야. 고양이도 표정이 있다니까.
야마키 하지만, 마이쨩은 정말로 고양이를 좋아하네.
오제키 응. 매일 치유받아버려요.
―― 야마키상이 기절 할 만큼 사랑하는 것은?
야마키 개구리네요. 리얼한 개구리가 좋아요. 캐릭터가 아니라.
키시모토 이야, 모르겠는걸.
야마키 살아있는 개구리에요. 청개구리 같은 작은 개구리도 좋아하지만, 황소개구리 같은 큰 개구리가 좋아요. 학교 행사에서 벼 베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벼 보다도 자른 뒤에 나오는 개구리가 기대됐을 정도로.
오제키 대단하네.
야마키 이전, 전부가 연두색인 개구리의 티셔츠를 친구가 생일에 선물 해줬었는데, 그걸 연습 때 입어봤었어요. 그랬더니, 약간 피하는 기미의 큰 반향이.
오제키 그거야 그렇겠지.
야마키 하지만, 그날은 양말도 개구리 사양으로 했어서, 덕분에 텐션도 올라서, 연습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 그럼, 키시모토상의 기절 할 만큼 사랑하는 것은?
키시모토 "사랑하는 것" 이라고 할까 "사람"인데요, 엄마라던가 베리즈코보상이라던가, 많이 있어서, 점점 늘어가요. 그래서, 최근 역시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던게, 컨트리걸스상.
야마키 / 오제키 에엣!?
키시모토 (갑자기 큰 목소리로) 베리즈코보를 좋아하는 이유와 가까운데요, 노래나 댄스가 대단한 것 뿐만 아니라, "진심으로 까분다"는 부분이 정말 좋아요!
야마키 텐션 올라갔네.
키시모토 츠구나가 모모코상이 플레잉매니져를 하는 것도 있지만, 컨트리걸스는 그 "진심으로 까분다" 것을 계승하고 있는거에요!
MC도 엄청 재밌고, 평소에도 다들 엄청 즐거워보여서! 저, 즐거운듯한 사람을 보고 있으면, 점점 즐거워지는데요, 컨트리걸스분들은
"정말 계속 보고있고 싶어" 라고 생각했어요!
야마키 기뻐!
오제키 모모치선배 덕분이다.
키시모토 "진심으로 까분다" 라는 부분은, 츠바키팩토리로서도 본받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야마키 하지만, 츠바키팩토리도 휴식중이라던가 엄청 와글와글 즐거워보여. 특히 타니모토 아미쨩이, 잘 웃어요.
키시모토 응, 엄청 웃고, 목소리도 크지.
야마키 연습실 밖에 웃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까라고 생각 할 정도로, 계속 웃고 있네요.
| 모모치선배는 뒷모습으로 가르치는 타입
―― 참고로, 컨트리걸스에서는 역시 모모치선배에 의한 MC등의 지도가 있나요?
야마키 모모치선배는, 어느쪽이냐고 한다면 뒷모습으로 가르쳐주는 타입이에요. "이런식으로 하세요" 라는 지도를 하는게 아니라,
모모치 선배가 실천하고 있는 부분은 보고 배우는거에요.
키시모토 그렇구나...
야마키 그래.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걸 구현하고 있는게 모모치 선배에요.
오제키 ???
야마키 어라? 마이쨩, 의미 알았어?
오제키 응? 백...불....응?
야마키 "백문이 불여일견"은, 많은 말로 가르치기보다, 한 눈으로 보여주는게 알기 쉽다, 라는 의미야.
오제키 그렇다고 합니다!
―― "구현"은 괜찮나요?
오제키 표현한다는 것이죠. 그건 알고 있어요!
야마키 이전에, 연습중에 나왔었어요.
오제키 네. 최근에 외웠어요!
―― 여러분은 이번에 남자역입니다만, 만일 자신이 남자라고 한다면, 여성역 캐릭터 중에서 타입인 여성을 고른다면, 누구입니까?
오제키 사치코(모리토 치사키)네요. 모리토 치사키쨩은, 제가 망설이거나 하면, "이건 이런거야" 라고 쓱 결정해줘요.
결단력이 있다고 할까, 시원시원하다고 할까. 사치코도 꽤 완고한 성격으로 모리토 치사키쨩과 공통되는 부분이 있어요.
저는 우유부단한 부분이 있어서, 사치코가 조금 이끌어줬으면 하는 느낌이네요.
키시모토 이야, 망설이게 되네요. 사이가 좋은건 마나카쨩이고, 역할적으로 의식하는 것은 역시 히로코에요. 하지만, 제가 끌리는 것은
조금 섹시한 어른의 여성이기때문에, 타입이라고 한다면, 마담(스도 마아사)이네요.
야마키 저는 니이누마 키소라쨩이에요. 원래부터 키소라쨩의 목소리가 좋아서, 귀엽다고 생각했었어요. 이번 무대에서는 여러가지 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역이라도 니이누마 키소라쨩다움이 나와서 귀여워요. 특히 조금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역이 엄청 멋지기 때문에, 키소라를 주목해주세요.
―― 그럼 마지막으로 한번 더, "기절 할 만큼 사랑해!" 의 볼거리를 부탁드립니다.
오제키 컨트리걸스에게 있어서는 첫 주연 무대이라, 처음엔 불안한 것도 많았지만, 출연자 전원이 꽤 기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부를 제대로 봐주셨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키시모토 개개인의 캐릭터가 짙은 부분도, 볼거리 입니다. 보고 난 후에는, 머리 속이 이 무대에 대한 것으로 가득 찰 거에요!
야마키 쓸데없는 장면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놓치지 않고 즐기셨으면 합니다. 정말로 내용이 깊은 무대이기때문에, 부디 기대해주세요.
원래 번역 할 생각이 없었는데......
유메노쨩이 마나캉이 좋다고 하는 부분 때문에....^*^ (((((((((((((((((야마키))))))))))))))))))))
빌리X히로코 ㅇㄱㄹㅇ.......
하지만 빌리상 실제로 취향인건 어른스러운 마담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이 오제치이도 있고 ㅋㅋㅋㅋㅋ 오제는 마나캉&치사키가 한 인터뷰에도 나왔지만 ㅋㅋㅋ 딱 연하타입의 남자애인가보다 다들 귀엽다 귀엽다 하는거 보니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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