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도, 고향 홋카이도에도
프라이빗한 시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것이 행복합니다
일을 잊고 어울릴 수 있는 친구들과의 추억, 네가티브한 때에도 버티게해준 하나의 악곡......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청춘의 1페이지는, 아이돌 사토 마사키에게도 존재한다ー.
초등학교 6학년에 모닝구무스메에 가입하여, 청춘시대를 아이돌로서 보내온 그녀의 지금의 마음에 대해.
마쨩(마사키)이 홋카이도 출신이라는 이유로 눈을 배경으로 촬영했어요.
「엄청 추웠어요(웃음). 하지만, 올해는 도쿄에 눈이 잔뜩 내려서 쌓이거나, 이렇게 "도쿄의 설경"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확실히 올해는 도쿄에도 눈이 내렸지만, 오늘의 촬영 로케지는 도쿄가 아니에요(웃음). 촬영 중에 몇 번이나 촬영 장소의 지명이 나왔어요.
「아! 사이타마? 이다바시? 고베!」
아니네요(웃음). 야마나시현이에요. 모처럼이니까, 초등학생 때까지 지내온 홋카이도의 추억을 알려주세요.
「눈은 자신의 키보다도 높게 쌓여서, 도로가 전혀 보이지 않아요. 그 정도로 역시 눈이 대단해서, 매일, 썰매에 란도셀을 태우고 등교했었어요.」
그건 학교의 다른 아이들도?
「어땠으려나. 저는 학교에 도착하기 전에, 가까운 공원이나 주차장에 숨기고 있었지만요-.」
정말은 그러면 안되는게 아니었는지......
「아! 눈이라고 한다면 산타상.」
눈이라고 들으면, 여자아이는 크리스마스도 떠올리죠.
「도쿄에 있으면 산타상이 온 느낌이 안 들어요. 홋카이도에 있었을 때는, 순록이랑 같이 썰매를 타고 와줬었어요. 뒷모습 정도 밖에 기억에 없지만, 집에 와서 코코아를 마셨어요.」
귀여운 에피소드!
「그리고, 어렸을 때는 혼자서 차보다 커다란 눈사람을 만든 적이 있어요. 그것을 아빠랑 엄마에게 보려주려고 했더니, 제설기가 지나간 후라 반으로 나뉘어 있어서, 엄청 슬펐다는 이야기인데요.」
유감이네요...... 그런데, 홋카이도에 있었을 시절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었다고.
「월요일은 학원, 화요일은 피아노, 수요일도 피아노, 목요일은 드럼, 금요일은 발레, 토요일은 승마....이런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그건 대단하네요.
「노는 시간이 그다지 없었을 정도.」
그런 와중에, 홋카이도 시절의 친구와의 관계나 에피소드는?
「지금도 매일 연락을 하는 친구가 2명 있어요. 초등학교 시절엔 매일 싸우고 있었지만, 제 마음을 알아주는 아이들이라, 지금에 와서는, "셋이서 집을 만들자" 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의 사이가 되었어요. 친구의 여러 이야기를 듣고 있는 것도 즐거워요.」
엄청 청춘스러운 이야기잖아요. 모닝구무스메에 가입하게 되어 상경했습니다만, 도쿄에서는 친구가 생겼나요?
「중학교가 엄청 즐거워서, 도쿄에서도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친구가 3명 생겼어요. 그 아이들은, 저를 연예인으로 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이 아닌 또 하나의 있을 곳이 생긴 기분이 들어요. 일을 할 때와는 다른, 자신이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는 장소. 」
고등학생이 되고나서는, 보다 모닝구무스메의 활동에 몰두해갔네요. 15살부터 지금까지의 자신을 돌아보면, 어떤가요?
「평범한 고등학생 같은 학생 생활을 보낼 수 있었냐 한다면 그건 하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모닝구무스메에 들어왔기 때문에, 많은 마음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던게, 기뻤어요. "분함", "기쁨", "슬픔", "즐거움"......거기다, "더욱 이런 걸 하고 싶다" 거나 "이런 자신이 되고 싶어" 라는 마음이 잔뜩 나오기도 했고.」
돌아보면 모닝구무스메의 활동도 여러 일이 있었지만, 자신의 안에서 특히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요추추간반 헤르니아에 걸려, 일을 쉰 것이에요.」
딱 1년 전의 일이네요.
「허리에 대해선 15년 정도부터 신경이 쓰였지만, 스테이지에 서고 싶다는 각오도 있었으니까, 계속 힘내고 있었고. 결과적으로 멤버에게도 스탭분들에게도 폐를 끼쳐버렸어요. 쉬고 있는 동안은 계속 산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그건, 그렇게 된 본인 밖에 모르는 감정일지도 모르겠네요.
「포메이션은, 한 명 빠지는 것만으로도 큰일이기 때문에, 멤버와 만날 때는, 정말 면목이 없어서. 거기다 마침 그 때, 발매를 맞이했던 『BRAND NEW MORNING/ジェラシージェラシー』(17년 3월 발매)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가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러지 못하게 되고, 파트가 바뀌어버렸어요.」
휴식 중에 버티게 해준 것은?
「층쿠상의 곡이에요. 최종적으로는 그러지 못했지만, 『ジェラシージェラシー』에 참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있었고, 이 곡 자체도 그 때의 자신을 응원해주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제라시"란, 일본인 입장에서 보자면 네가티브한 이미지로 파악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 곡은 "제라시"를 플러스로 생각할 수 있는 곡이에요. 그런 이야기를 스탭분에게 들었을 때, 『과연』이라고 생각했지만.」
분한 마음도 들었지만, 봄 투어의 첫날(17년 3월 18일)로 무사 복귀했어요. 그 때의 기분은?
「물론 엄청 기뻤고, 정말로 즐겁다고 생각했어요. 거기다, 콘서트는 내 표현이나 감정을 내보일 수 있는 장소이구나 하고, 새삼 실감할 수 있었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앞으로는 어른의 열에 들어가게 되는데, 불안은?
「으-음.....그런 건 없지만, 얼굴이 어울리지 않을까봐 걱정(웃음). 20살을 넘으면 그렇게 되는 모양이라.」
좋은 이야기 잔뜩 들려주셨지만, 마지막은 역시 마쨩다웠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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