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로프로 탄생 20주년 기념 연재] 10&11기의 싱크로도를 조사!

2018년에 탄생으로부터 20주년을 맞이한 하로프로젝트를 축하하는 기념연재 「하로! 愛(러브)」. 이번은 모닝구무스메'19의 10, 11기 멤버가 결속력을 도모하도록 싱크로 퀴즈에 도전. 과연, 퍼포먼스 그룹을 견인하는 그녀들의 의사는 서로 통하고 있을까?!

Q1: 이 셋이서 놀러 간다면 어디?

이시다 에, 에, 에, 어려워

사토 어떤 세 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이시다 셋이서 의견을 맞추는 거야, 맞추는 거. 누구한테 맞출까?

사토 마쨩 오다한테 맞출래

이시다 오호. 에, 오다한테 맞춘다고!?

사토 3. 2. 1.

이시다 잠깐만 잠깐만. 진짜 잠깐만.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아

오다 저는 거기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사토상이 저에게 맞춘다고 한다면 여기겠지 싶은 건 있어요

이시다 알았어. 좋아

 (하나-둘)

사토 가라오케

오다 가라오케

이시다 수족관

사토 왜 수족관이야?

이시다 오다, 수족관을 좋아해요

오다 저, 수족관 엄청 좋아해요

사토 에, 오다 수족관이라는 곳이 있어?

오다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웃음)

이시다 오다는 수족관을 좋아한대. 몰랐어?

사토 저기 따라하지마. 마사키가 제일, 수족관을 좋아해

오다 에, 몰라(웃음). 그치만, 올해에 들어와서 벌써 5번 이상 갔는걸요. 수족관

사토 오우.... 나는 가지 않았어

이시다 뭔가 그걸 들었으니까, 수족관이라고 답해버렸어. 그렇지, 마가 그걸 알 리가 없다는 것을, 좀 헤아리지 못했어

오다 네. 가라오케

사토 그래서, 가라오케. 오다라고 한다면 이것 밖에 없어, 그게 아니면 고향의 애들이랑 놀기. 하지만, 거기엔 마사키랑은 가고 싶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가라오케이려나 하고

오다 뭐 그렇네요. 고향 친구들이 있는 곳에 사토상을 데리고 가진 않겠죠. 저는 사토장에게 맞춘다면, 알기 쉽게 텐션이 오르고 싶으니까 디즈니랜드이려나 하고

이시다 나도 처음에, 꿈의 나라일까 생각했어

사토 나는, 요미우리 랜드이려나 생각했어

오다 그럼 유원지네요. 세 명의 공통된 곳은 유원지

Q2: 10, 11기의 강점은?

오다 여기서?

이시다 생각해본 적 없네

사토 그럼 아유미한테 맞추자!

이시다 기다려

오다 잠깐! 저는 정말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말할게요

사토 네!? 에, 오다가

오다 아니, 다같이. 다같이 말하는 게임이니까요

사토 아아, 좋아 좋아 좋아

오다 저는 자신이 생각한 것을 말할게요

이시다 말은 조금 합쳐지지 않을지도 몰라. 어쩐지 어려울지도

사토 잠깐 잠깐 잠깐 잠깐, 말을 생각하게 해줘

이시다 그래, 뭐라고 말하면 좋을지 모르겠지. 아, 알았어 알았어. OK

사토 잠시만 잠시만, 냉정해지자. 잠깐만 기다려줘

오다 에, 냉정해져요. 냉정하게요

이시다 뭔가 비교적 10기한테 맞추고 있어

오다 아, 그러려나...

 (하나-둘)

사토 지기 싫어함

오다 여자애 같지 않아

이시다 자유

사토 아? 아? 아? 아? 아? 어째서?

이시다 자유에요, 자유. 이렇게 뭔가 선배도 있고, 후배도 있어. 그러니까 우리는 신경쓰지 않아, 같은

사토 의외로 신경쓰고 있지만요

이시다 뭐 그렇지. 물론 신경 쓸 때는 신경 써

오다 일적으로는 말이죠

이시다 하지만 뭔가, 까불 때는 주변의 눈을 아랑곳 않고...

사토 (이시다를 가르키며)애가 까불어요

이시다 그렇지, 뭐 그래. 마는 그렇게까진 아닌가. 응, 그럴 때는 신경쓰지 않아, 아무것도

사토 아유밍이라던가는 최근에 특히 더 지기 싫어해

이시다 맞아

사토 마사키가 앞을 지나가고 싶고, 아유미도 앞을 지나가고 싶게 되면 서로가 양보하지 않아. 그러니까, 쾅~

이시다 양보 안 해

사토 어느쪽도 꺾이지 않는. 포키의 뿌리가 너무 굵어서 전혀 꺾이지 않아. 꺾게 해줄까보냐, 싶은

오다 하지만 지기 싫어하기 때문에 더욱, 레슨 중에 이 사이에서 누군가가 엄청나게 멋있게 춤추고 있으면, 같은 부분을 다들 연습한다고 생각해

사토 마사키는 그런 상황이 되면, 그 날, 아유미랑 오다를 무시해

오다 맞아요, 사토상은 그래

사토 마사키는 그런 타입

이시다 분하다고 생각하면 무시해버리는 사람이에요. 아, 하지만 지금 조금 좋은 것 들었어. 저, 마에게 자주 무시당해요. 전혀 기억에 없지만 『뭔가 잘못했나?』싶을 때는, 내가 멋있었다는 거지?

사토 맞아 맞아 맞아

오다 맞아요 맞아요. 그러니까, 제가 『노래를 잘한다던가』『오다의 노래가 좋았어』라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길면 1주일 정도 무시해와요. 라이브 중에 눈을 마주쳐주지 않을 때도 『아까 노래 멋있었어』같은. 『열받아』이런 느낌

이시다 아, 그렇게 생각하도록 해야지

사토 하로프로 멤버 중에 좋아하지만 이야기하지 않는 애도 그런 타입. 분하다고 생각해서. 절대로 앞지르고 말거야 라는 생각, 앞지를 때까지 이야기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기본 이야기할 수 없어

오다 이야기할 수 없어

사토 그러니까, 아유미랑 오다 두 사람과는 기본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어요. 이야기하지 않아요

오다 응. 하지만 이야기하고 있지만요

사토 기본 무시

오다 완전 떠들고 있지만요

사토 에 그러니까, 이야기가 걸려오지 않으면 말하지 않아. 하지만 반대로, 정말 좋아하니까 가능한 거지만요. 싫어한다면 더 이상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저의 경우는

오다 저는 여자애같지 않아요. 이 사람의 좋은 점은 여기, 이 사람은 나쁜 점도 있지만, 여기가 좋아 같은 것을 명확하게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렇기 때문에 절대로 말하고 싶지 않아』같은 건 없어요

사토 일일이 말하지도 않지

오다 응. 말하지 않아. 남성의 친구관계에 가깝지 않으려나 생각해요. 여자애들 사이의 『우리 앞으로도 쭉 친구니까』같은 관계보다는

사토 아아, 뭔가 여성스럽지 않을지도

오다 만났을 때는 즐겁지만, 함께 있지 않을 때에 『나쁘게 말하지 않으려나』같은 불안도 없어

사토 없지

오다 계속 만나지 않으면 관계가 끝나버릴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없네요. 좋은 의미로 털털한 듯한. 친구라기보다는 『같이 싸워나가자』같은

이시다 『벗』이라는 느낌이지

Q3: 이 셋이서 유닛을 짠다면 유닛명은?

사토 아유미가 생각할 법한 건 좀 촌스러워

이시다 그렇지

오다 에~

이시다 네이밍이란 건 어렵지

오다 응, 그치만 그것을 평생 짊어지고

사토 마사, 정했어!

오다 직감적인 사람이네

이시다 그럼 거기에 맞춰가볼까

오다 알았어요, 거기에 맞춰가보죠. 영어?

사토 응

이시다 어이쿠, 한자였어. 이러니까 촌스럽다고 듣는구나

오다 영어는 누구라도 알만한 영어?

사토 응, 누구나 알아

이시다 마가 아는 거니까. 좋아, 그럼 알고 있는 영어를 말해야지!

 (하나-둘)

사토 골드아이

오다 컬러풀

이시다 앰비셔스

사토・오다 에?

이시다 에? 앰비셔스. 『Ambitious! 野心的でいいじゃん』이라는 곡이 모닝구무스메에 있어서, 팍 하고 떠오른 멋있는 영어가 앰비셔스. 이 노래, 좋지. 어라 좋아하지 않았던가?

사토 좋아해 좋아해!

이시다 좋아하지. 그런 이미지도 있었기 때문에, 그거이려나 하고

오다 참고로 한자였다면 뭐였어요?

이시다 한자는, 뭔가 10기 멤버의 이름을 합친 느낌

사토 이것 봐, 분명히 이름 나올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시다 10기로 "메시다마사카"라는 것을 하고 있었어요. 메시(이이쿠보 하루나), 다(이시다 아유미), 마사(사토 마사키), 하루카(쿠도 하루카)의 "카", 그래서 "메시다마사카(飯田優遥)" 라고 읽기. 그래서, 그런 느낌으로 오려나 하고

사토 응, 그런 느낌으로 오려나 싶었어

이시다 "이시토사쿠라(石藤さくら)"라고 생각했어요

사토 마는, 스테이지에서 빛이 비추어졌을 때에 두 사람의 눈빛이 바뀌니까, 골드아이

오다 제대로 이유가 있네요, 사토상은 있어요

이시다 그래. 의외로 조금 생각을 잘하지

사토 아유미는 빛이 비추어졌을 때 갈색도 보이지만, 그것과 동시에 반짝반짝거리는 눈이 있어

오다 아아, 빛이 엄청 들어가

사토 맞아, 그게 제일 있어. 오다는, 희미한 그림자 보이는 여성을 눈만으로 호소해와

이시다 스테이지 위에서 눈으로 전달하는 느낌? 눈이 휙하고 바뀌는 느낌?

오다 자주 있네요. 살의가 있는 듯한 눈을 한다고

사토 그래그래. 하지만, 그림자가 있으니까 가능한 것이기도 해서 그림자가 없으면 못하니까

오다 사토상의 눈은요?

사토 마사키는 딱히. 3명 중에 2명이 있으면, 그런 이름으로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이시다 하지만, 스테이지에 서면 바뀐다는 의미로는, 마도 바뀌니까

오다 셋 다 똑같네요

사토 빛이 비추어지면 빛나려고하는 두 사람이니까, 아이에 골드를 붙여서 골드아이

오다 저는 세 명이 제각각이니까 컬러풀. 컬러풀 어쩌구라고 할까 생각했어요

사토 컬러풀 캐릭터!

이시다 컬러풀 캐릭터다!

오다 그런게 있었죠

사토 그립다

오다 하지만, 그 앨범에 제가 없어요

사토 없어요. 깜짝 놀랄 일이죠

이시다 에? 없어?

오다 없어요. 하지만 『컬러풀 캐릭터』라는 앨범은, 9,10기상 세대가 컬러풀함을 내보였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각양각색이였으니까. 저도 이 두 사람과는 다른 색을 가지고 있으니까, 컬러풀이려나 하고

사토 마사, 무슨 색이야

오다 노란색

사토 싫어

오다 이시다상은 파란색 밖에 떠오르지 않지만, 하지만, 연두라던가 오렌지?

사토 의외네

오다 저는, 연보라색이라던가

이시다 하지만 분명 더러워요. 그 색의 조합 더럽지 않아?

오다 상성이 나빠

사토 오렌지랑 노랑은

오다 하지만, 여기는 할로윈, 할로윈 컬러가 되어버려(웃음)

사토 다음 질문으로 갑시디ㅏ!

ーー이제 끝이에요

사토 에, 싫어. 뭔가 생각해주세요

오다 그럼, 버섯의 산인지 죽순의 산인지

(*우리나라 초코송이같은 과자로, 초코모양과 죽순모양으로 나오는데 부먹찍먹 논란처럼 파가 갈림)

사토 아아, 좋네!

 (하나-둘)

사토 버섯

오다 죽순의 산

이시다 죽순

오다 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