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g?Pong!
카테고리
작성일
2018. 2. 14. 14:52
작성자
완키





모닝구무스메 20주년은 대단해!!!


계속해서는 기수도 제각각인 3명이, 그 의상을 입고 좌담회! 

발매중인 미니앨범의 곡해석&뒷이야기도 잔뜩 있습니다!





21년째 이후를 짊어지는 3명이 공상하는 30주년은?



ーー모닝구무스메'18으로서 맞이한 올해는, 모닝구무스메 20주년에 계속해서, 하로프로젝트 20주년이 되네요.


이이쿠보 작년 9월에 모닝구무스메가 20주년을 맞이하고, 올해는 하로프로도 그래서, 축제 상태의 해가 될 것 같네요. 모닝구무스메도 '18으로서 13명의 신체제가 스타트했지만, 빠르게 미니앨범도 릴리즈하고, 좋은 출발이에요


노나카 물론 20년 재적하고 있는 멤버는 없지만(웃음), 이 긴 역사 안에 자신도 참가할 수 있는 것이 기뻐요


요코야마 OG의 선배분들과 콜라보 할 수 있었던 것도, 20주년의 이 해에 자신이 재적하고 있어서 실현된 것이니까 행복해요



ーー참고로 20년 전에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던 두 사람에게 있어서 최초의 모닝구무스메 체험은?


노나카 저는 『LOVEマシーン』을 엄마의 뱃속에서 들었습니다(웃음). 발매하고 딱 1개월 후 쯤에 태어났기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들은 건 미니모니네요. 그 시절에는 이미 1기상은 몇 명인가 졸업했었기 때문에, 초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DVD를 보거나 하며 연구했습니다


요코야마 제가 태어난 건 『Mr.Moonlight ~愛のビッグバンド~』의 해네요. 동경하기 시작한 것은 초등하교 6학년 시절에 본 다카하시 아이상이에요. 그 후, 모닝구무스메'14의 시절부터 자신도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ーー막 릴리즈 된 미니앨범 『二十歳のモーニング娘。』에서는 『愛の種』나 『モーニングコーヒー』을 새녹음으로 초기 멤버와 콜라보 했네요.


노나카 OG의 여러분과 현역인 저희가 함께 노래하는 곡이 들어간 앨범이 나오다니 생각도 못했고, 기뻤어요. 둘 다 원곡에서 업데이트 되어 있어서, 리듬을 쪼개는 방법이 세세하기도 하고, 현대스럽게 되어 있기 때문에 비교해서 들어봐주셨으면 해요


요코야마 저에게 있어서는 팬으로서도 본 적이 없었던 구름 위의 존재인 선배분도 있고, 그런 초기 멤버 여러분과 모닝구무스메의 시작인 곡을 부를 수 있었던 것은 지금도 꿈이 아닐까 생각하는 일이네요. 앞으로도 소중히 불러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이쿠보 『愛の種』는 1기 멤버상 이래에, 한 번도 불러지지 않았던 곡으로, 작년 처음으로 저희가 불렀는데요, 이번 콜라보로 보다 한층 더 곡의 무게를 느꼈어요


요코야마 전부터 알던 곡이지만, 자신이 참가하고나서 들으면 가사도 엄청 마음에 들어오네요. 모르는 사람도 지금부터 부디 들어주셨으면 해요



ーー모닝구무스메'18의 멤버도 2곡 수록하고 있네요.


이이쿠보 『お天気の日のお祭り』는 최근의 모닝구무스메에는 드물게 귀여운 곡조와 올곧은 가사라. 저는 가사의 의미를 곱씹어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 곡에 관해서는 그대로 이해할 수 있구나 생각했어요


노나카 최근엔 이번에도 수록되어 있는 『花が咲く太陽浴びて』같은 멋있는계가 많았으니까요. 『お天気の日~』는 갭모에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요코야마 『花が咲く太陽浴びて』는 『邪魔しないで Here We Go!』 같은 타입의 곡. 『お天気の日~』는 4번째 앨범인 『いきまっしょい!』에 들어있을 것 같은, 조금 전의 모닝구무스메스러운 곡이네요. 쿨한 여자아이와, 순수하고 귀여운 여자아이를 노래하는 다른 타입의 2곡이에요



ーー모닝구무스메'17의 『五線譜のたすき』도 수록되어있는데, 노래의 어깨띠를 이어간다는 20주년다운 곡이네요.


이이쿠보 노래하면서 마음에 스며들어요


노나카 가사가 멋져서 감정 이입하기 쉬워요. 새삼 모닝구무스메의 역사를 공부하고 싶어져요


요코야마 모닝구무스메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는 것 같아서, 지금까지 들어왔던 역사가 되살아나요. 가을 투어에서도 불렀지만, 그런 깊은 가사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처음에 저희는 고민하면서 부르고 있었어요



ーー그 외에도 1기 멤버의 신곡이나 역대 리더 유닛곡 등, 가득 찬 내용이네요.


노나카 역대 리더 유닛의 곡은 저와 몇 명인가가 엑스트라로 참여하고 있어요. 그런 귀중한 곡에 자신의 목소리가 들어간다니 영광이네요



ーー이 20주년을 기회로 OG 여러분과 만난 인상은?


이이쿠보 1기 여러분이 5명 모인 모습은 처음 봤기 때문에, 눈물이 나올 것 같아졌어요. 그분들이 이야기하는 걸 보는 것 만으로도, 이런 장면과 만날 수 있다니! 라고 감동하기만 할 뿐이었어요


노나카 다들 정말로 반짝반짝해서, 오오라가 어마어마해요. 꿈을 꾸는게 아닌가 싶은 감각이었지만, 그분들에게서 배울 것은 배우자는 의식으로 보고 있었어요


요코야마 저는 일단, 진짜다! 라고 생각했어요(웃음). 그리고, 예쁘다- 싶어서. 자기소개를 했을 때는 긴장으로 몸에서 땀이 나와서, 자신의 이름도 잊어버릴 것 같을 정도로, 의식이 날아가버렸습니다


이이쿠보 나카자와상이나 이이다상은 어렸을 적 『하로모니』에서 보고 있었기 때문에, 무서운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웃음),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하지만, 현장에서 나카자와상이 "자, 시작한다!" 라고 말했을 때 스탭분들도 포함해서 분위기가 확 팽팽해져서 "아-, 이것이!" 하고 나카자와 마무리를 체감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노나카 저는 아베상과 잡담을 했는데요, 그렇게나 춤춰도 얼굴만은 땀이 나지 않아서 화장도 무너지지 않나봐요. 엄청난 프로의식이구나, 그런 점도 진 아이돌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떻게든 그 기술을 몸에 익히고 싶네요


이이쿠보 이이다상이 저의 아부하는 캐릭터를 기억해주신 것도 기뻤어요. 이이다상과는 이름도 가깝고, 분위기도 비슷하다고 들었는데요, 그것도 기억해주셔서. 『LOVEマシーン』의 이이다상의 "디아--!" 라는 파트를 지금은 제가 하고 있는데요, 둘이서 함께 신구 "디아--!"를 했습니다(웃음)


요코야마 저는 긴장을 해서, 스스로는 이야기를 걸지 못했네요. 이시구로상이 "몇 살이야? 작다-!" 라고 말하시곤,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셨어요. 또 몸에서 땀이 나와버렸습니다


이이쿠보 이것을 기회로 모두와도 라이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ーー그런 선배분들에게 존경은 물론, 여러분에게는 21년째 이후의 새로운 모닝구무스메를 만들어나갈 역할도 있어요.


이이쿠보 저희들이 가입하기 전의 곡을 부를 때는, 그저 선배의 카피가 되지 않도록 의식은 하고 있어요. 선배에게서 계승 받은 것은 소중히 하면서도, 저희 나름의 퍼포먼스를 하지 않으면 안돼요. 그것을 통해서 이런 멋진 악곡이 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어요


노나카 저는 더욱 SNS를 구사해서, 모닝구무스메를 알려가고 싶어요. 글로벌 담당이라는 것으로 영어 영상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상으로 자주 갱신해서, 해외의 팬분들도 더욱 잡고 싶네요


요코야마 멤버 내의 라이벌 의식을 높이고 싶다고 생각해요. OG 여러분의 시절엔 그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서. 단결력이 높고 사이가 좋은 것도 중요하지만, 라이벌 동지로 있으면서 더욱 전원이 앞으로 나가는 정신을 가지면 좋으려나 생각합니다


이이쿠보 내심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지만, 그다지 겉으로 내보이지는 않으니까. 앞으로는 그런 마음을 내보여오는 후배도 늘어나겠죠



ーー아까의 공상말인데요, 어떤 30년을 맞이하길 바라나요.


이이쿠보 이대로 모닝구무스메가 계속되어서, OG분들의 아이가 가입해온다던가(웃음). 쯔지상의 아이도 오디션을 볼 수 있는 나이인 듯 하고


요코야마 역대 멤버 모두 함께 축하하거나, 또 『愛の種』를 부르거나 하고 싶어요


노나카 OG로서 이번 같은 앨범에 참가하고 싶어요. 제가 OG의 여러분을 보고 감동했던 마음을, 그때 현역 멤버인 아이에게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