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g?Pong!
카테고리
작성일
2018. 1. 3. 17:17
작성자
완키





월간 더 텔레비전에서 스타트 한, 하로프로젝트 탄생 20주년 기념 연재 「하로! 사랑(러브)」. WEB판의 스페셜 인터뷰로서, 모닝구무스메'18, 안쥬르므, Juice=Juice, 컨트리걸즈, 코부시팩토리, 츠바키팩토리, 하로프로젝트의 각 그룹 리더 대담이 기적적(!?)으로 실현. 각 그룹 리더들이 자신의 그룹의 강점을 해설. 그리고 숨김없는 토크도 전개!




일단 처음으로 자신들의 그룹의 강점을 알려주세요!


후쿠무라 모닝구무스메'18의 강점은, 인원이 많은 것! 인원이 많은 그룹이라고 들으면, 성격이 맞지 않다던가 상상해버리는데요, 목표로하고 있는 곳이 같으니까, 분열이라던가는 일절 일어나지 않아요. 각자의 역할 분담이 되어있습니다


와다 모닝구무스메는, 모두가 정말 빈틈없이 하고 있지.


후쿠무라 인원이 많아서 좋다고 생각하는 건, 큰 스테이지에 섰을 때, 여러 관객분들이 즐겨주실 수 있는 것이네요


와다 우리 안쥬르므와는 대조적이지. 퍼포먼스에 있어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 것을, 모닝구무스메는, 모두가 제대로 하고 있어. 그러니까 안무가 맞으면 엄청나게 박력이 있어서, 멋있어! 그리고, 모두가 합체했을 때의 주먹밥 느낌이 대단해(웃음)


후쿠무라 주먹밥 느낌(웃음)!?


와다 모닝구무스메는, 한 명 한 명이 합체했을 때, 제대로 뭉쳐져있는 모습이 주먹밥 같구나 싶어서(웃음). 안쥬르므는 똑같이 대인원이라도, 제대로 하는 부분이 폭주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일체감 같은 장점은 나오지 않아



그럼, 안쥬르므의 강점은?


와다 활기찬 점! 너무 활기가 넘쳐서 말하는 것을 듣지 않을 때도 있지만요(웃음). 학교로 예를 들자면, 수업 중에 교과서를 세우고 도시락을 먹고 있는 듯한 그룹이에요. 하지만 부활동이 되면, 모두 일치단결해서, 그런 때에 합쳐지는 파워가 대단해요. 학원 드라마 같지만요


후쿠무라 확실히. 대기실이 벽이 없는 파티션만으로 나뉘어서 바로 옆이 될 때도 있는데요, 파티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웃음). 본방 전부터 힘이 넘치는데, 본방에서도 활발함을 내보여. 그래도, 시끄럽지만요


와다 나도 시끄럽다고 생각해


후쿠무라 하지만, 우리가 해주겠어! 라고 일치단결하는 능력은 대단해. 뭔가 힘이 강하다는 이미지


히로세 코부시팩토리도 멤버의 개성이 강해요! 항상 콩트를 하는데요, 거기서도 각자의 개성이 나와서 재밌어요!


미야자키 Juice=Juice는 어른스러우려나? 하로프로젝트의 안에서도, 언니같은 곡조가 많은게 특징이네요


히로세 코부시팩토리는 곡이 개성적이에요! 메이져 데뷔곡은 스모가 테마였고, 그 외에도 야구라던가 삼바라던가(웃음). 하지만 의상에도 고집이 있어서, 야구의 노래인 『バッチ来い青春!』의 때는 유니폼을 입거나, 응원단이 컨셉인 『押忍! こぶし魂』는 가쿠란을 입었어요. 의상까지 세세하게 고집을 부려 컨셉을 정해간다는 것은, 다른 아이돌엔 없으려나?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야마기시 츠바키팩토리는, 갭과 단결력이 강점. 저희는 얌전하게 보이지만, 퍼포먼스라던가 곡은 멋있는 곡이 많아요. 그러니까, 겉모습과 곡의 갭이 강점이구나 하고. 이전에 이벤트의 전날에, 안무가 도착했어요. 모두 함께 비는 시간에 연습을 해서, 잘 해냈기 때문에 단결력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히로세 전날(에 안무가 오는)이라는 것은 경험한 적 없어......깜짝 놀랐어요, 지금


야마키 컨트리걸즈는 키가 작은 사람의 모임이에요(웃음). 컴팩트 사이즈! 제 키가 155cm로, 거의 제일 큽니다









다른 그룹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한 건 있나요?


히로세 코부시팩토리는, 연애송을 부른 적이 없어요. 제로에요! 연애에 관련된 구절도 『ドスコイ!ケンキョにダイタン』의 "몇 년이 지나도 사랑해 몇 년이 지나도 계속 곁에 있어" 의 2구절 뿐. 저희는 강하거나 코믹컬한 곡이 많아서, 츠바키팩토리 같은 곡도 슬슬 부르고 싶어~


야마기시 츠바키팩토리도, 코부시팩토리 같이 활기차고 코믹컬한 곡도 부르고 싶다고, 멤버끼리 자주 이야기하고 있어요!


히로세 에-!?


야마기시 생각하고 있는 건 같네(웃음)


미야자키 Juice=Juice도 어른스러운 곡이 많으니까, 귀여운 곡이 많은 그룹이 부러워


야마기시 그리고, 모닝구무스메상이라면 포메이션 댄스라던가, 무기가 있잖아요. 하지만, 츠바키팩토리에는 딱 정해져있는 것이 없어서, 앞으로 정해가고 싶어요.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멋있고 귀여운 그룹". 멋있는 곡도 귀여운 곡도, 어느쪽도 어울리는 그룹이 목표에요!


미야자키 모닝구무스메상은, 긴 역사가 있다는 것도 부러워. 곡의 폭도 엄청 넓고


와다 츠바키팩토리나 코부시팩토리는, 동기인 멤버가 많아. 모두 같이 데뷔해서, 달리고 있는 느낌. 나도 스마이레이지로서 활동해서, 그런 그룹에 있었지만, 멤버가 졸업하고 변해왔어. 동기끼리 절차탁마하고, 할 수 없는 것도 함께 극복해나가는 환경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네요. 후배는 선배의 힘으로 어떻게든 되는 것이 있고, 반대로 우리는 아래 애들의 프레쉬함에 기대는 부분도 있지만요(웃음). 동기끼리 성장해나가는 것은 엄청 좋구나 하고


후쿠무라 아까 와다상이 말했지만, 안쥬르므와 달리 모닝구무스메에는 수업중에 도시락을 먹는 타입의 애가 적어요(웃음). 그런 룰을, 좋은 의미로 깨버릴 아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사토 마사키쨩은, 그런 느낌이지만요. 그런 용기 같은 것을, 더욱 그룹에 붙여가고 싶어요


야마키 저도 안쥬르므상이 부러워! 컨트리걸즈의 멤버는 키가 작기 때문에, 안쥬르므상의 스타일이 좋은 부분이 부러워서 참을 수 없어요. 걷는 동작 하나도 예뻐! 다리의 길이가 강조돼요. 저희가 같은 움직임을 해도 멋이 살지 않아(웃음). 스타일을 살린 안무를 할 수 있는 건 부럽네요!








다른 그룹에 물어보고 싶은 것이라던가 있나요?


후쿠무라 츠바키랑 코부시는, 멤버가 동기이니까말로 고생하는 부분이라던가 있어?


히로세 저희는 하로프로 연수생 시대에 있었던 선배/후배의 관계를, 데뷔했을 때 없앴어요.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건 좋은 부분이네요. 하지만, 동기이니까, 내가 이렇게 하는게 좋아! 라는 생각을 굽히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에, 의견이 정리되지 않는 일도......


야마기시 그리고, 공과 사의 차가 없어져버려서, 대충 말로 타협해버리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야마키 저희 컨트리걸즈는, 선배/후배가 없는만큼, 나이를 중요시해요. 그러니까, 최연장자라는 것만으로, 리더도 아닌 제가 이 자리에 있는거네요(웃음). 나이가 높은 순으로 도시락을 정하거나, 신칸센의 자리도 정하거나 해요. 빨리 태어났다는 것만으로, 득 본 기분이에요!


히로세 코부시팩토리도, 그건 있어요. 아침 일찍 촬영이라면, 나이가 어린 멤버부터 들어가는 시간이 빠르거나 해요. 저는 느긋이 들어갈 수 있지만, 어린 멤버는 싫어하네요. 가끔씩은 우리도 늦어도 되잖아! 라고


후쿠무라 모닝구무스메는 간식 같은걸 받으면, 선배부터 먼저 고르라고 후배가 말해와요. 기쁘지만, 언제나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해버려. 그런 것은 평등하게 가위바위보로 해도 되지 안을까 하고


와다 안쥬르므는 쟁탈전이네(웃음). 간식 같은건, 요이 땅!으로 원하는 것을 가져가고, 못 가져간 사람이 나쁘다는 느낌. 내 과자도 전부 먹어버리고


일동 에-!


와다 가져온 과자가, 어느새인가 없어져있어서...... 에? 라고 말했더니 『와다쵸의 과자지? 먹었어!』라고(웃음)


일동 에에에-! 와다상 것을 먹는건가요!?


와다 하지만, 나는 그게 조금 기쁘기도 하니까, 일부러 과자를 들고가기도 하지만요


야마키 얼마 전, 사사키 리카코쨩(안쥬르므)이, 제가 들고 있던 초콜렛을 『나도 줘!』라고 말해와서, 건내주고 대기실을 나왔었어요. 조금 달라고 들으면, 먹어도 1개, 2개라고 생각하잖아요


일동 응, 응, 응


야마키 돌아왔더니, 거의 전부 없어져있었어(웃음). 안쥬르므상은, 그런 화기애애한 그룹이구나 하고. 이런 부분에서부터 분위기가 좋다는게 엿보였네요


미야자키 Juice=Juice는 원래부터 5명이 동기였기 때문에, 평등하게 가위바위보로 정하고 있었어요. 후배가 2명 가입한 지금도 『가위바위보 한다-!』라고 말하는게 계속되고 있어요. 빵 쟁탈전 가위바위보는 "빵가위" 라고 말하는데요, 『빵가위 할거야!』라고 말하고, 모두 원하는 것을 가위바위보로 이겨서 가져가고 있어요(웃음). 컨트리걸즈와 겸임인 야나가와 나나미쨩은, 컨트리의 연상 측에 물들어 있어서 『괜찮아요, 먼저 고르세요!』라는 느낌. 하지만, 이건 이긴 사람부터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열심히 가르치는 중입니다







와다 리더에 관계없는 것을 물어도 괜찮아? 그룹에서 인기 있는 도시락 종류를 알려줘! 생선? 고기?


야마키 압도적으로 고기파가 많네요


히로세 코부시팩토리도 고기파가 많다고 생각해요


야마기시 츠바키도 고기파입니다


와다 에~


야마키 안쥬르므상은 생선파가 많나요?


와다 아니, 고기네


(일동 폭소)


미야자키 Juice=Juice는 정말로 반반. 모두가 좋아하는 도시락을 집으면, 깔끔하게 갈리네요. 하지만, 소금절임 대구 도시락 같은 맛있을 것 같은 생선 도시락이 나왔을 때는, 고기파가 돌아눕는 거에요!


후쿠무라 알아 알아!


미야자키 그렇게 되면 가위바위보로 쟁취하는 수 밖에 없네요! 하지만, 고기파만 그런게 아니라 생선파도 돌아눕기도 하지만요. 생선파가 『오늘의 스키야키 맛있어보이네!』라던가 말하고. 뭐, 다들 간단히 휙휙 돌아요(웃음)


후쿠무라 모닝구무스메도 같은 느낌. 언제나 고기를 먹고 있는데 『오늘의 생선. 맛있어 보이지 않아?』라며, 생선 도시락이 금방 없어지거나 하는 때도 있어요



하로프로젝트 20주년이니까말로, 그룹의 틀을 넘어서 해보고 싶은 것은 있나요?


와다 15주년 때, 당시의 하로프로젝트에 소속해있는 그룹의 앞글자를 따서 "모베키마스"라는 유닛을 결성했었어요. 그때 선배분과 캠페인을 갈 기회가 있었어요. 당시, 저는 아직 후배였으니까 『선배들과 가는 거 무서워!』라고 고민했지만, 실제로 갔더니 즐거워서(웃음). 나츠야키 미야비상(원 베리즈코보)은 무섭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상냥했어요! 거기에 놀라서, 이건 대단한 발견이야! 라고(웃음). 그러니까, 지금의 하로프로젝트는 후배가 늘었기 때문에, 저는 더욱 함께 이야기하고 싶고, 후배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알고 싶어서. 20주년으로, 그런 찬스가 온다면, 모두와 일로 여러 장소에 갈 수 있으면 좋겠어



참고로 와다상은 무서운 존재?


야마키 상냥해요!


야마기시 상냥해요!


히로세 상냥해요!


미야자키 상냥해요(웃음)


후쿠무라 온화해! 그리고, 각 그룹의, ㅇㅇ담당 같은게 있잖아요. 그 담당끼리 모이고 싶어!


야마키 귀여움 담당, 멋있음 담당 이런거요?


후쿠무라 그래 그래. 조금 갸루같은 아이들이, 하로프로젝트의 안에서 모여서, 하나의 그룹이 되는 것 같은. 그 멤버로 토크 이벤트라던가 하고 싶어!


와다 그리고, 셔플 유닛은 하고 싶지!


후쿠무라 셔플 유닛!


일동 하고 싶어! 하고 싶어!









목표, 이미지하고 있는 리더상은 있나요?


미야자키 저는 원 모닝구무스메의 미치시게 사유미상입니다. 이 세계에 들어온 계기를 준 사람으로, 위대한 선배. 항상 귀여움을 추구하고 있어서 아이돌의 거울. 어느때라도 귀엽고 완벽한 존재에요. 저도, 미치시게상처럼 될 수 있다면 하고 생각합니다


야마키 저도 미치시게 사유미상! 신 같은 존재에요. 그리고, 가장 가까이서 봐온 모모치 선배(츠구나가 모모코). 두 사람을 목표로 아이돌로서 힘내고 싶어요


야마기시 저는 모닝구무스메의 다카하시 아이상. 다카하시상 본인이 말한건데요, 멤버에게 그다지 화내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와 조금 닮았구나 싶어서. 다카하시상 같은 상냥한 리더가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히로세 모닝구무스메의 초대 리더인 나카자와 유코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말한 적 없지만, 나카자와상은 엄청 리더의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모닝구무스메상을 엄청 이끌고 있고, 엄마 같은 존재였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제대로 말하면서, 신뢰를 받아. 이 사람이 리더라 좋았다고 여겨질 수 있는 리더가 아닌가 하고




모닝구무스메의 위대한 선배들의 이름이 나오고 있는데요, 후쿠무라상은 어떤가요?


후무쿠라 모닝구무스메의 9대 리더이기 때문에, 자신을 역대 리더 8명과 비교하는 일이 꽤 있어요. 미치시게상이라면 신곡이 나올 때마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해요. 그게 뉴스라던가에 헤드라인으로 나오거나 하기 때문에, 알기 쉽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카하시 아이상 같이, 다채롭고 노래나 댄스도 잘하는 것도 동경해요. 저는 역대 리더의 동경하고 있는 부분은 흡수해가고 싶어요. 모든 리더의 좋은 부분을 겸한 리더가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저 자신은 리더 기질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역대 리더의 장점을 자신의 방식으로 해나가면, 최강의 리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와다 으~음. 좋다고 생각해도, 그 사람이 될 수는 없으니까. 스스로 할 수 없는 건 알고 있으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하고 싶네요. 존경이라는 의미로는, 저도 나카자와 유코상이네요. 엄격했지만, 지금도 모두에게서 연모받고 존경받는 것은, 엄격하게 말해도 사랑이 전해지고 있었구나 싶어서. 그러니까, 자신도 후배를 주의 줄 때는, 사람을 담아서 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리더를 해서 좋았던 것은?


후쿠무라 멤버나 팬 여러분에게, 후쿠쨩이 리더라더 다행이야! 라고, 듣는 것이 가장 기쁜 순간이에요. 자신을 리더로서 봐준다고 생각하면, 기뻐져요


히로세 같아요! 저도 멤버나 팬 분에게 『아야팡이 리더라서 다행이야』라고 들을 때가 가장 기뻐요. 평소, 감사의 마음을 듣는 일은 적잖아요. 리더라는 직책이, 활동을 계속해나가는 것만큼 당연해져가요. 스스로는 평소의 생활을 하고 있을 뿐인데, 리더로 있어줘서 고맙다고 듣는 건 엄청 기뻐요. 물론, 처음엔 프레셔로 느꼈던 적도 있었지만요


야마기시 모두가 『리더- 리더-』라고 말해주고, 의지해주는 것은 기뻐요. 개인적인 상담은 LINE으로 오거나 해요. 릴리즈 이벤트라던가는, 제가 MC를 정하거나 하기 때문에 『이거, 어떻게 하면 좋나요?』라던가, 그런 때에 도움이 될 수 있는게 기뻐요


야마키 컨트리걸즈 최고네! 라는 말이 좋아요. 악수회에서는, 팬분이 짧은 시간 안에, 열심히 말로 전하려고 해주셔요. 블로그의 코멘트도, 하나 하나가 기쁘네요


미야자키 저희는 라이브가 끝난 후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Juice=Juice였습니다!』라고 말하는데요, 그 순간에 가장 기쁨을 느껴요. Juice=Juice는 라이브를 좋아하는 아이가 많기 때문에, 모두가 소중히 만들어 온 1공연의 마지막에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이, 리더로서도 행복을 느낍니다


와다 이벤트 등에서 갑작스레 코멘트를 요구받거나, 안쥬르므의 대표로서 중요한 것을 말하지 않으면 안 될 때, 데뷔 당시엔 뭐라고 말하면 좋을지 몰라서 싫었었어요. 하지만, 그런 경우가 엄청 많아서 단련이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를 말할 수 있게 되고나서, 리더를 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웃음)


 






그럼, 반대로 괴로웠던 것은?


와다 아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처음엔 그런 시절이 있었어요. 15살에 리더라던가 들어도 잘 모르겠고(웃음). 중요한 부분에서 코멘트를 요구받아도 뭘 말하면 좋을지 몰랐기 때문에, 그때는 괴로웠어요. 최근엔 전혀 그런게 없어요. 즐겁습니다(웃음). 익숙해졌네요


야마기시 저도 가까울지도. 옛날부터 낯을 가려서 말을 잘 못하는 타입인데, 츠바키팩토리의 리더에 취임하고나서, 말할 것이 많아서 큰일이었어요. 중요한 때에 말하거나 하는 것은 지금도 긴장해요. 처음엔 머리가 새하애졌어요. 혼자서 운 적도 있네요


미야자키 절대로 틀리면 안되는 부분을 맡게되니까, 말하는 건 긴장하지. 나는 발음이 나빠서..... 사실은 『합니다(사세테이타다키마스)』를 못말해. 『사사사사사사마스』같은(웃음). 천천히 말하면 괜찮다는 어드바이스를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천천히 말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야마키 Juice=Juice상은, 라이브 중의 MC에서 진행은 미야자키상?


미야자키 회장 이름은 내가, 타이틀은 서브리더가 맡고 있으려나. 회장 이름은 라이브 하우스라면 어려워요. 시작 전부터 거기에 목숨을 걸고 있을 정도(웃음). 지명이라던가 장소를 틀리는 건 실례이니까, 저지르면 안된다는 프레셔가..... 야마키쨩은 타이틀이라던가 말해?


야마키 얼마 전, 컨트리걸즈 결성 3주년 이벤트가 있었을 때, 처음으로 타이틀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전부 저였어요. 지금까지는, 모모치 선배가 당연하게 해왔던 것이니까, 이렇게 힘들구나 하는걸 알았어요. 저, 발음을 씹는 타입이기 때문에, 긴장했네요


히로세 저는 지금이야말로 큰 소리로 멤버를 모으거나 할 수 있는데요, 코부시팩토리에 뽑히고 리더가 됐을 때는, 아직 연수생끼리의 선배 후배가 남아 있어서, 멤버 안에서 제가 가장 후배였어요. 대부분의 멤버가 선배였기 때문에, 무언가를 말하는, 불평을 하는 것이 전혀 불가능했어요. 거기다 리더에 뽑힌게 하로프로젝트에 들어오고, 2~3개월 후였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서. 어쨌든 모두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해 필사여서, 리더라는 부분까지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어요


후쿠무라 자신의 실패가 그룹에 영향을 주거나 할 때는, 엄청 반성해요. 역시 자신의 말이 그룹의 말이 된다는 무서움이 있네요. 하지만, 그것을 이해하면서 해나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좋은 방향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어요


와다 엄청 이해해! 안쥬르므에서는 유일한 초기멤버로, 그룹에 대해서 가장 알고 있는 것은 자신. 그러니까, 안쥬르므의 리더로서는 생각하지 않지만, 하로프로젝트의 리더가 되고나서, 이것을 말하면 어떻게 여겨질까? 라던가, 이게 하로프로젝트의 리더로서의 말인가, 라고 되어버리면 싫구나 싶어서. 그러니까, 하로의 리더로서 발언할 때는 얌전합니다(웃음). 치우침이 없는 말을 골라버려. 그러니까 지금의 마음 알겠어






괴로웠던 일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히로세 멤버인 하마우라 아야노쨩이, 리더로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편지로 정리해와줬어요. 이런 때에 말을 걸면 좋지 않을까 라던가. 하마우라 아야노쨩은 연수생 중에서 가장 선배. 연수생에서 리더 같은 존재로 행동해왔기 때문에 『이런 때에 아야노는 이렇게 해왔어』라던가 알려주었어요. 조금씩 리더로서 잘 하게 되었을 때에, 멤버에게서 의지해오는 일이 늘어서 엄청 기뻤어. 아직, 전혀 못하는 일 투성이지만, 지금도 조금씩 극복해나가고 있으려나 생각해요. 지금도 하마우라 아야노쨩은, 코부시팩토리의 숨겨진 대장으로, 저의 상담 상대가 되어줄 때가 많이 있어요


후쿠무라 저는, 선배인 다카하시상에게 『즐기는게 중요해』라고 들은게 컷어요. 역시 어딘가에서 무서워하는 부분이라던가, 변화를 두려워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런 것도 포함해서 모닝구무스메이니까, 전부를 즐기는게 좋지 않겠냐고 말씀해주셔서, 『그런가!』하고 깨달았어요. 제가 불안하면 멤버도 불안해져버리고, 팬분들도 즐기지 못하실지도 몰라. 그러니까 지금은, 자신이 가장 즐기는 것과, 팬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어! 라는 마음을 항상 잊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와다 저는 처음이 되는 후배인 2기 멤버가 들어온 것이 컷을지도 몰라요. 스마이레이지 시대의 4명 때는 전원 동기이자 동세대. 거기다, 저는 정말 제대로 하지 못해서, 리더라던가 맞지 않는 타입이었어요. 당시의 매니져상에게도, 공지만 제대로 해줘. 그것만 외워준다면, 나머지는 됐으니까라고 들었고. 하지만 2기 멤버가 들어왔더니, 공지만 하면 된다는 문제가 아니게 되어서...... 선배로서도 리더로서도 가르치는 입장이 되었어. 거기서, 자신이 바뀌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