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키팩토리
목표에 도전을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구나 생각하고 있어요.
제59회 일본 레코드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츠바키팩토리.
2월22일의 메이져 데뷔일에는 첫 원맨 라이브를 개최하는 그녀들.
2월 21일에는 3장째가 되는 트리플A면 싱글 『低温火傷/春恋歌/I Need You ~夜空の観覧車~』를 릴리스하는 등.
2018년도 기세는 멈추지 않는다. 이번엔 멤버 중에서,
오가타 리사, 니이누마 키소라, 오노 미즈호, 오노다 사오리가 등장. 4명에게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ーー최신 싱글 『低温火傷』는 겨울에 딱 맞는 애절한 연애송. 가사에 점철된, 친구에게서 연인의 관계로 발전해나가는 중에 품는 여자아이의 연심, 여러분은, 어떤식으로 받아들였나요?
니이누마 저는 아직 연애 경험이 없으니까, 『低温火傷』의 가사를 읽고 "이런 연애도 있구나" "이런 여자아이도 있구나" 라고 알 수 있었어요.
오가타 저는 겨울의 사랑의 정경을 상상하기 쉬운 가사라고 느꼈어요. 그 중에도, 1절의 A멜로디는 장소나 설정도 명확하게 쓰여있기 때문에, "이런 장소에서 이런 모습을 하고, 이런식으로(신경쓰이는 사람과) 걷고 있는" 그런 모습을 제대로 상상하면서 감정을 강하게 담아서 노래했어요. 그 마음이, 들어주시는 분들에게 잘 전해진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노 가사에 나오는 여자아이는, 저희와 나이가 비슷한 것 같네요. 저도 전혀 연애를 한 적은 없기 때문에, 처음으로 가사를 읽었을 때, "이런 연애는 부럽다" 라며, 상상을 부풀렸습니다.
오노다 이 가사는 여자아이의 복잡한 연심을 쓴 가사라고 저는 느꼈어요. 퍼포먼스하고 있을 때는, 가사에 등장하는 여자아이의 마음 변화에 맞춰서, 저희의 표정도 변해가요. 노래하고 있는 모습을 본 팬분에게서도, 「표정 좋았어」 「애절한 표정이 귀여워」라고 듣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가사에 쓰여진 감정에 맞춰 변화해가는 저희의 표정도 즐겨주길 바라는 악곡이 되었습니다.
ーー가사에 "시간이여 멈춰라" 라고 적혀있어요. 혹시,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무었을 하고 싶은가요?
니이누마 저는 옷이 좋기 때문에, 만약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좋아하는 가게의 옷을 전부 시착해보고 싶어요. 쇼핑을 하고 있어도, 용돈의 범위 안에서 잘 맞춰나가지 않으면 안되니까, 이것도 저것도 다 가지고 싶어도 어느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 안돼요. 다음 달에 사려고 가게에 갔더니, 이미 그 옷이 없을 때도 있어요. 그때마다, "아아~, 그때 사둘걸" 하게 되니까, 시간이 멈춘다면, 마음에 든 옷을 전부 빌려서 돌아갑니다(웃음).
오노 계절은 다르지만, 저는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츠바키팩토리 멤버와 함께 수영장에 놀러가고 싶어요. 수영장은, 실은 그다지 가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츠바키팩토리 멤버와 함께 시간을 멈춰서, 유수풀이나 워터슬라이더에서 왁자지껄 놀고 싶어요. 앗, 지금 이 계절이라면 온천도 좋네요. 하지만, (멤버도 멈춰버려서) 혼자라면, 저는 외로움을 많이 타니까 계속 집에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노다 아이돌을 하고 있으면 체중관리를 제대로 해야만 하니까, 만약, 시간을 멈출 수 있는 거라면,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그저 먹고 싶어요. 처음 3시간은 계-속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그리고나서 다이어트를 해서, 체형을 원래로 돌리고나면 시간을 재개하고 싶어. 그렇게 하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되니까(웃음)
오가타 누구나 생각할 법한 것이지만, 평소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 들어가보거나, 조금 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할 수 없었던 것을, 그때 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시간이 멈춰있으니까, 멤버의 얼굴에 낙서를 해도 누가 했는지 들키지 않잖아요. 그런 장난도 쳐보고 싶어요(웃음).
ーー가사에 "마음이 저릿저릿해..." 라고 나와있어요. 여러분, 어떤 때에 마음이 저릿저릿한가요?
오가타 저, 노래하고 있으면 「도가 지나치다」라고 들을 정도로 주인공과 같은 마음이 되어버려요. 『低温火傷』의 MV(뮤직비디오) 촬영 때도, 마음이 흔들려서 울 것 같아진 장면이 있어서, 그때 "여기서 울고 싶지만, 하지만 울면 안 돼" 라고 마음이 안타까워져서, 마음이 저릿저릿했어요. 그 부분도 MV를 통해 봐주시길 원해요.
오노 아침에 알람시계가 찌링찌링 울리는 건 싫어요(웃음). 그리고, 자주 하는 포즈의 촬영에서 움직이면 안되는 때가 있거든요. 정말은 움직이고 싶은데 움직일 수 없어. 그런 때, 마음이 저릿저릿해버리네요.
오노다 저는 엄청 달아올라서 일체가 된 라이브를 할 때마다, 마지막 한 곡이 남았을 때, "아직 끝내고 싶지 않아, 좀 더 계속되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해요. 그때만큼, 마음이 저릿저릿할 때가 없어요.
니이누마 저, 밝은걸 좋아하지 않아서, 집에서는 커텐을 닫고 집의 불도 키지 않고 생활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밖에 나왔을 때는 햇살을 느껴서, 엄청 저릿저릿합니다. 그리고, 덧니가 있는데요, 초등학교 때, 빛을 싫어하고 덧니이니까, 모두에게 「드라큘라」라고 들었어요(웃음).
ーー2월 22일에는 디퍼 아리아케에서 첫 원맨 라이브도 결정되어있네요.
오가타 「언젠가, 츠바키팩토리 단독으로 전국 투어를 하고 싶어. 일단은 라이브 하우스를 성공시키고, 다음은 홀 콘서트로 이어가고 싶어」라고 멤버내에서도 계속 말해왔듯이, 그게 지금 저희의 목표인데요, 이번 첫 원맨 공연을 하는 것으로, 목표에 도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첫 원맨 라이브는 한 번 뿐인 경험. 그러니까 더욱, 이 공연에 제대로 마음을 담어서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ーー츠바키팩토리도, 하로프로젝트의 콘서트를 통해서 홀 라이브는 경험하고 있죠. 그 성원과 빛에 둘러싸인 광경을 보면, 자신들이 독점하고 싶어지나요?
오노다 그 성원을 자신들만을 향해 보내주는 것을 상상하면, 정말 엄청 기쁜 일이구나 싶어져요. 언젠가는, 그 풍경을 츠바키팩토리로 독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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