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g?Pong!
카테고리
작성일
2020. 9. 6. 01:17
작성자
완키







결성으로부터 약 1년반, 메이져 데뷔로부터 1년. 수많은 경험을 하며,

함께 전진해온 12명. 지금에 와서야 말할 수 있는 폭소밀화부터 눈물의 에피소드까지......




최우수 신인상을 받아 노력이 보답받은 기분이 들었다



타카세 돌아보면 여러 일이 있었지.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웃음)


이치오카 오디션조인 히라이 미요쨩, 코바야시 호노카쨩, 사토요시 우타노쨩 3명이 BEYOOOOONDS에 가입한 게 2018년의 12월이니까, 1년반 정도 전의 일이네


니시다 그 후, 2019년 4월에 무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을 하게 되어서, 연습이 시작됐지만......


시마쿠라 3명이 막 가입했을 때라 아직 경어도 없어지지 않았을 시절이라, 그런 상황에서 연습이 시작했으니까, 처음엔 아직 서로 껄끄러웠어


코바야시 그랬구나......


니시다 하지만, 매일 연습이 있어서, 같이 작품을 만들어나가면서, 조금씩 거리가 줄어들었지


키요노 그 무대는, 연기, 노래, 댄스 뿐만이 아니라, 저글링이나 마술 등 여러 요소가 있어서,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한 작품이었어. 그러니까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을 수는 없어서, 그게 반대로 좋았던 걸지도 몰라


야마자키 나는 낯을 가리니까, 연습이 시작했을 초기에는, 연수생조 8명과도 아직 조금 거리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여기 이 대사,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라던가 모두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 하지만 나도 연습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상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


오카무라 무대 후에는, 메이져 데뷔 싱글의 릴리즈 이벤트가 시작되었어!


에구치 처음 BEYOOOOONDS만으로 전국 각지를 돌았고, 처음으로 가는 지역도 있었으니까 기뻤지만, 다리를한  다치거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등, 해프닝이 꽤 연쇄해서....


타카세 나도 고향인 토치키현에서의 이벤트 때 목소리를 낼 수 없었던 건 괴로웠어. 노래할 수 없는 건 당연하지만, 다른 사람 이상으로 말하는 걸 좋아하니까, MC에서 말할 수 없는 게 정말 분했어. 모두에게도 엄청 폐를 끼쳤다고 생각하고


마에다 그 시절엔 MC의 진행역을 거의 전부 쿠루밍이 맡고 있었으니까, 그 역할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패닉이었지


키요노 대본도, 토크 코너의 사회는 쿠루밍이었으니까


마에다 그걸 배분을 했지만, 그래도 꽤나 부담이어서(웃음). 쿠루밍은 언제나 이 몇 배나 부담을 지고 해주는구나, 새삼 존재의 소중함을 느꼈어.


히라이 한 명에게 너무 의지하지 말고, 우리도 MC를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모두의 의식이 바뀌게된 계기였을지도 몰라


사토요시 지금도 조금 기대버리는 부분 있지만(웃음)


타카세 하지만 그 일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지금 멤버를 엄청 신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패해도 도와줄 사람이 있어, 커버를 쳐줄 사람이 있다는 감각이 싹튼 중요한 경험이었어


에구치 나도 고향인 효고현에서의 이벤트에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분했던 경험이 있었지. 뭔가 사고가 생겼을 때, 보통은 조정을 해서 파트를 다른 멤버가 커버하지만, BEYOOOOONDS는 파트를 바꾸는게 어려운 곡도 많으니까, 큰일이라


야마자키 그렇지. 노래 안에서 멤버 각자의 역할이 정해져 있는 곡이 많으니까


코바야시 그러니까 직전에 세트리스트가 바뀌거나 한 적도 있었지만, 그런 것에 대응해나가는 것도 배웠지 않나 생각해


이치오카 그렇게 릴리즈 이벤트를 힘낸 결과, 메이져 데뷔 싱글이 오리콘 주간 1위라는 기쁜 일도 있었어


시마쿠라 메이져 데뷔일의 클럽 치타에서의 이벤트가 끝나고, 악수회가 시작하기 전에, 스테이지 뒤의 복도에서 스탭상으로부터 "데일리 1위입니다!" 라고 들어서


오카무라 전원이 엄청 소리쳤지. 꺄---! 하고. 관객분들에게도 들릴 정도로(웃음)


사토요시 그때의 꺄-라는 목소리에 회장의 여러분들이, 무슨 일이야!? 하고 깜짝 놀라셔서(웃음). 나왔더니 멤버는 눈물로 엉망이고, 덥고 습도 100%였어


이치오카 마침 관객분들도 그 타이밍에 데일리 1위를 아셔서, 같이 기뻐해주셨지


히라이 어쨌든 죽기살기로 했더니 1위에 도달했다 같은, 신기한 감각이었어


사토요시 그 1개월 후 정도에, 1st 앨범 발매의 이야기를 듣고, 또 다시 꺄----라고 되어서(웃음)


코바야시 맞아 맞아. 1st 앨범의 발매나 1st 원맨 라이브가 있기도 하고, 연말까지 스케쥴이 쌓였었어. 스케쥴표가 엄청난 일이 되었지(웃음)


시마쿠라 무언가가 끝나면 다음으로, 그게 끝나면 또 다움으로 계속해서 할 일이 정해져 있어서, 다른 것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을지도


야마자키 그렇게 점점 다음 다음으로 일이 이어져가는 게 기쁜 마음도 있었지만, 매일 어쨌든 눈 앞의 일에 너무 필사적이었지


니시다 연말에 가선 원맨 라이브에 대한 걸로 머리가 가득 찼었어


마에다 앨범 곡을 외워야만 했고!


히라이 피로가 얼굴에 나올 정도로 큰일이었지


에구치 그 사이에 무대 『리본~13인의 영혼은 신님의 꿈을 꾼다~』도 있었으니까, 오전부터 저녁까진 라이브의 리허설을 하고, 밤에는 무대의 본방을 했을 때도 있었고


야마자키 정말 대단한 나날이었어


키요노 거기다 나랑 미이미는 거기에 테스트가 겹쳐서(웃음)


오카무라 와------------(눈물)


시마쿠라 대기실에서 울었었지


마에다 아, 확실히 울었었어!


타카세 다른 멤버는 오전부터 리허설을 하는데, 테스트가 끝난 후에 리허설에 오니까, 어떡해, 쫓아갈 수 없어! 라고


히라이 이쪽까지 울고 싶어졌었어~


사토요시 제대로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 하고 일에 오니까, 대견해서. 정말로 쓰담쓰담해주고 싶어졌어(웃음)


타카세 그런 상황이었으니까, 1st 원맨 라이브는, 보다 추억이 깊은 일이 되었을지도


이치오카 BEYOOOOONDS를 결성했을 즈음엔, 앞으로 뭐가 시작될지 우리도 모르고, 팬분들도 똑같이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응원해주시는 분이 있으셔서...... 그리고, 활동을 해나가면서, BEYOOOOONDS의 가능성 같은 것이 점점 명확해져서, 재밌는 그룹이라고 새롭게 알아주신 사람도 있고...... 그렇게 해서, BEYOOOOONDS를 지탱해와주신 사람들이, 우리만을 보러 와주시고 계셔. 그런 상황을, 나는 연수생 시절부터 꿈꿔 왔어서, 그게 이루어진 순간이기도 했으니까, 가장 기억에 남아


에구치 그렇네. 스테이지에서 본 그 경치는 잊혀지지 않지


마에다 응, 그 일대를 채우는 펜라이트 광경은 정말 대단했어


키요노 그리고, 연말에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오카무라 안심했다는 기분이 컷을지도


히라이 그때까지 논스톱으로 전원이서 달려왔기 때문에, 상을 받고, 정말 우리의 노력이 보답받은 기분이 들었지


코바야시 팬분들에게도 보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니시다 그걸 목표로 하고는 있었지만, 그게 현실이 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어서 깜짝 놀랐지. 릴리즈 이벤트라던가 단독 라이브라던가 다함께 열심히 해온 기간이 있었으니까, 상을 받음으로서, 앞으로도 힘내자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도 됐으려나 싶고


시마쿠라 나는 하로프로젝트의 그룹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쁨 같은 걸 새삼 느꼈으려나. 어느 그룹도 데뷔한 해가 가장 힘들었다고 생각하니까, 선배분들이 지나온 길을 우리도 걸어가는구나 하는 실감이 됐다고 할까


타카세 우리가 완전 하나부터 시작하는 그룹이라, 새로운 챌린지를 많이 해와서, 까놓고 손으로 더듬거리며 온 것도 있으니까, 그렇게 힘내온 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인정받은 순간인 듯한 기분이 들었을지도. 보다 우리에게 자신이 생겼지


코바야시 다음날인 31일은 하로프로젝트의 카운트다운 라이브가 있었는데, 늦은 시간에 시작하는 2부 쪽은 연상조만 출연하니까, 그때는 정말 큰일이었어....... 전원이 아닌 불안도 있었고


이치오카 파트도 서는 위치도, 단독 라이브 때와 바뀌었으니까 말이지


사토요시 리허설이 당일 아침 밖에 할 수 없어서, 거기서 전원이 모이는 1부의 분량과 연상조만의 2부의 분량도 달음박질로 했으니까, 정말로.......


코바야시 스스로도, 그때는 연상조 힘냈구나- 라고 생각해. 틈틈히 휴대폰을 보고, 안무를 확인하면서 외우고 있었지


니시다 연하조도 리허설을 객석에서 봤었지만, 거기서 엄청 힘들어하면서도 힘내고 있는 언니들을 보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키요노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해줄 수 없네 하고 연하조끼리 이야기했었지. 할 수 있는 거라곤, 원래 자신들의 파트 부분의 뇌를 나눠주고 싶었다 정도(웃음)


사토요시 하지만, 전날 대기실에서 모모히메쨩, 나에게 맨투맨으로 계속 알려줬잖아. 간주의 파트에서, 내가 모모히메쨩의 움직임을 하는 부분이 있었으니까. 그건 정말 도움받았어


키요노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야!


히라이 본방중에도, 0시를 넘었을 때에 연하조의 멤버로부터 힘내라는 연락이 와서, "으으~~ 언니 힘낼게-" 라고 되었었어






자숙중에 영상 편집이라는 기술을 전원이 익혔다!



타카세 그리고 해가 바뀌고, 1st 라이브 투어나 나카노 선플라자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가 정해졌지만, 자숙기간에 들어가버려서......


야마자키 준비해온 것을 팬분들 앞에서 피로하지 못한 안타까움이나 분함도 있었지


시마쿠라 하지만, 라이브를 하지 못하거나, 미디어에 나올 기회가 줄어버린 와중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우리의 평소의 기운찬 모습을 전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집에서도 비욘즈 학교』의 배신이 시작되고......그런 학교 같은 느낌으로 할 수 있었던 건 재밌었고, 작년의 우리로선, 다른 생활방식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일변을 발견하고, 피로할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해


마에다 나는 그룹으로서도, 물론 알려졌으면 좋겠지만, 각각 멤버의 이름도 많은 사람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자숙 기간 중에 특히 느꼈던 건, 비욘즈 학교의 다른 멤버의 영상은 정말 재밌구나 하고!


에구치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타카세 개성적인 멤버가 모여 있다고 말하는 그룹은 잔뜩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렇게나 자신의 개성에 심이 있어서, 영상을 투고할 수 있는 그룹은 달리 없겠지 하고 확신했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개성도 잔뜩 있을테고...... 그렇게 생각하면, 12갈래의 넓은 범위의 일이나 가능성의 넓이가 있는 거잖아! 대단한 일이구나 싶어서


히라이 BEYOOOOONDS는 개성적이라고 원래부터 말하는 그룹이지만, 이 컨텐츠가 있음으로서, 팬분들에게 보다 짙게 전해졌고, 지시할 수 있었던 기분이 들어. 앞으로의 활동에도 이어져갈 거라고 생각해


니시다 그 "개성"이라는 부분에 대해 말하자면, 내 개성은 뭘까? 라고 생각한 시기가 있어서. BEYOOOOONDS는 무언가 특기나 취미를 가진 멤버가 많이 있으니까, 개성파 집단처럼 되었지만, 나는 딱히 이게 제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없어서 고민했었어...... 그런 때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시작되고, 어쩔까 생각했지만, 나는 절임을 좋아한다고 말해왔으니까, 발효 장아찌를 만들어보자 싶어서, 챌린지해봤는데......


키요노 그 발상이 이미 개성적이야!


니시다 이걸로 겨우 자신도 할 일을 찾았다고 할까(웃음). 개성파 집단 안에 자신도 들어갈 수 있으려나 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이 기간에 또 하나의 자신의 서랍을 늘린 듯한 기분이 들어


마에다 나도 BEYOOOOONDS가 되기 전까진, 가라테를 계속 해왔지만, 개성적이라고 하기엔 딱히 캐릭터가 없어서 고민해왔는데..... 하지만, 『眼鏡の男の子』덕에 남자아이역의 캐릭터를 받아서 다행이었어. BEYOOOOONDS가 아니었다면, 지금, 나는 어떤 캐릭터였을까 생각할 정도인걸


이치오카 그렇게 다들 자신의 개성을 생각했기에, 전 6회의 수업을 12인이 올려서, 완주할 수 있었던 거야


에구치 소재가 줄어들지도 않고!


타카세 물론 줄지 않도록 궁리도 했지만 말이지. 상황도 봐가면서. 나는 꽤, 진지하게 수업을 했는데, 가볍게 하는 사람은 그 외에도 있으니까, 재밌는 건 그쪽에 맡겨두자 싶어서(웃음). 결과 좋은 밸런스가 되었으니까, 자신의 위치를 다들 알고 있구나 생각했어


야마자키 스스로 찍은 영상을 발신하는 건 어땠어? 나는 부끄럼쟁이니까, 스테이지에 서있을 때는 그닥 마음껏 발산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영상이라면 혼자서 찍으니까, 꽤 솔직한 부분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서. 블로그의 코멘트에서도, "유하네쨩은 이런 아이였구나" 라고 듣는 일이 많았어


오카무라 에-? 혼자인 쪽이 반대로 부끄럽지 않아? 나는 "외로워 부끄러워" 라는 느낌이었을지도


에구치 확실히 편집하는 것도 스스로 하니까, 자신이 혼자서 이야기하고 있는 영상을 스스로 편집하는 건, 뭔가 부끄러웠어(웃음)


야마자키 그런가~


코바야시 그걸 투고한다고 생각해도, 부끄러워지지 않아?


야마자키 아, 투고할 때까지는 부끄럽지 않지만, 투고된 걸 보면, 부끄러워지는 건 있어!


전원 아~~~~


시마쿠라 알아! 나도 자신이 올린 건 보지 못할지도. 뭔가 편집중에 잔뜩 자신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까(웃음), 편집할 때부터, 우와아ㅏ~~~라고 되었어


오카무라 나는 모두에게 폐를 끼쳤지. 핸드폰이 안켜지게 되어서, 편집 전의 원본도 그 휴대폰에만 있었기 때문에, 이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환상의 영상이 되어버렸어...... 놀라기도 하고 초조하기도 했지만, 호노카쨩이 순서를 바꿔줘서, 살았어. 그때는 정말로 고마웠어


코바야시 별 말씀을


오카무라 백업은 중요해! 라고 배웠습니다


이치오카 하지만 말야, 자숙 기간 중에 영상 편집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모두가 익혔을테니까, 그게 헛된 일이 될 리는 없고, 스스로 편집한 것에 의해, 무엇이 바라지고 있는지, 쓰기 쉬운 움직임 방식을 모두가 배웠다고 생각해. 앞으로의 미디어 출연 때에 살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자숙 기간도 나쁘지 않았을지도


니시다 다만, 역시 너무 길어서, 빨리 스테이지에 서고 싶어서 좀이 쑤셔


사토요시 멤버도 만나지 못해서, 쓸쓸해지기도 했고 말야






BEYOOOOONDS에 들어와서 캐릭터가 짙어졌을지도!?



타카세 나는 하로프로 연수생력이 길었으니까, 특히 생각하는 건데, 연수생 시대와 비교해서, BEYOOOOONDS에 들어와서 캐릭터가 짙어진 아이가 많다고 생각해! 나도 포함해서지만. 뭔가 자신의 가장 딱 좋은 포인트에, 좋은 펀치를 넣어오는 듯한 이미지의 아이가 늘었을지도


키요노 나도 옛날과 비교한다면, 엄청 성격이 바뀌었다고 생각해


마에다 그렇지!


키요노 연수생 시절엔, 스스로 말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웃음)


히라이 뭐야(웃음)!?


키요노 뭔가 좀 지금보다는, 스스로 말하는 것도 좀 그런데......(웃음)


타카세 알았으니까, 뭔데? (웃음)


키요노 저기, 귀염성이 있었다고 생각해(웃음). 정말로


마에다 스스로 말했어!


키요노 아역 느낌이 있었잖아? 그런 자신이 실은 별로 좋지 않았어


이치오카 연기했었어? 내숭을 떨었던 거야?


키요노 그런 건 아니야! 내 모습이긴 했지만, 학교와는 조금 다른 자신 같은 느낌


타카세 주변은 나이 차이가 있는 선배들 뿐이었으니까 말이지


키요노 자신을 잘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하지만 이치오카・타카세・키요노로 활동을 시작했을 때, 그 성격을 바꾸자 싶어서, 한 번 "무(無)"가 되었어


이치오카 무(웃음)


키요노 그 시절엔 라이브라던가도 별로 없었고, 스테이지에 설 기회도 없었으니까, 팬분들과도 만나지 않아서. 그때 무가 되어서 생활했더니, 진짜 자신이 되기 시작했어! 이거(자신을 가리키며)가 되기 시작했어!


타카세 이거(웃음). 포지티브하고 얼빠진 것처럼 퐁! 하고 튀고 있는 느낌. 솔직하게 튀고 있어서 주변도 거기에 이끌려서 포지티브해지는 기분이 들어. 모모히메를 중심으로, 밝은 오오라가 나오는 것 같지


오카무라 모모히메쨩이 있으니까, 나도 싱글벙글하게 있을 수 있어. 한 번 무가 되길 잘했네!


시마쿠라 나도 변했으려나. 첫인상은, 『眼鏡の男の子』의 아가씨 같은 이미지? 얌전할 것 같다고 듣는 일이 많지만, 지금은 거칠다거나, 대충이라고 듣는일이 늘어서(웃음)


코바야시 헤어라던가 화장이라던가, 이 정도면 됐어라고 말하는 건 자주 들을지도. 대범함?


시마쿠라 확실히 자주 말해(웃음). 하지만 그게 원래 모습이고, 자신의 모습을 내보이고 인정받았다는 게 기뻐


에구치 엄청 재밌어! 계속 그대로 있어주길 바라


시마쿠라 호노카쨩도 피아노도 잘 치고 머리도 좋아보이지만......


코바야시 좋아보이지만(웃음)


마에다 처음엔 진지한 아이일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털털한데다, 자주 넘어지고, 빠져있는 부분도 있어서 귀엽구나 하고


야마자키 그래! 귀여워!!


니시다 오카무라 미나미쨩도 인상이 바뀌었으려나


오카무라 에~~. 정말로?


에구치 이전까지는 "미이미♡" 라는 느낌이었지(웃음)


오카무라 엄청 부끄러워!


니시다 "미이미인걸!" 이라고 말하는 이미지. 하지만 지금은 초등학교 5학년 정도의 남자애같아(웃음)


사토요시 하지만 때와 상황에 따라서, 정신연령이 높아지는 일도 있어. 취미라던가도 어른스럽고


오카무라 와-, 처음으로 어른스럽다고 들었어. 기뻐--♡


에구치 모두가 좋은 의미로 바뀌었다고 생각해


야마자키 나도 바뀌었으려나. 낯을 가렸지만, 실은 재밌는 일을 하는 걸 엄청 좋아했으니까. 웃거나 태클을 걸거나 해주면, 지금은 재밌는 일을 하기 편해져서. 나, 재밌지?


오카무라 재, 재밌어, 아마(웃음)


시마쿠라 독특하지, 유하의 세계관


사토요시 태클 걸기 쉬워서 좋아해


이치오카 나도 변했을지도. 쿨하게 보이는 편인고, 말만 안하면 어른스럽게 보였지만, 실은 말하면 이런 느낌이니까(웃음). 지금가지의 인생에서 태클 걸리는 일이 별로 없었지만, BEYOOOOONDS가 되고나서는 마무리 웃음 담당 같아진 기분이 들어서......


타카세 응, 확실히(웃음)


이치오카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고 있을 뿐이고, 그게 재밌다는 식으로 받아지고 있으니까, 그걸로 됐다고 생각했어. 나는 이런 인간이었구나 하고 깨달았어


에구치 정말로 연수생 시절은 "이치오카상"에게 태클을 걸다니 그런 거 생각할 수 없었으니까. 하지만, BEYOOOOONDS가 되고나서, 조금 좋은 의미로 빠져있는 느낌인 걸 깨달아버려서(웃음). 하지만 레이나쨩은, 정리를 할 때도 빠릿하게 하고 있지만 삐죽삐죽하지 않지. 좋은 느낌의 무드로 정리하는 건, 레이나쨩 특유의 분위기 덕이라고 생각해






릴리즈 이벤트 기간에 이미 12명은 하나로



이치오카 그러고 보면, 우리들 언제부터 뭉쳐졌던 걸까?


타카세 역시 오디션으로 들어와준 3명이 커뮤력이 높아서, 자기들이 먼저 다가와준 일이 많았기 때문 아닐까? 꽤나 고마웠었지. 질문을 하나 하면 10개 답을 해줄 정도의 텐션감이었으니까. 이게 만약 엄청 낯을 가리는 3명이었다면, 아직 마음을 터놓지 못했을지도 몰라(웃음)


사토요시 아니, 우리들 3명은 비교적 낯을 가리는 편이야. 하지만, 이야기하기 편한 분위기를 9명이 만들어줬으니까. 지금도, 정말로 집에서 이야기하는 듯한 텐션으로 이야기하고 있고


히라이 맞아 맞아


코바야시 이렇게나 자신의 모습을 내보일 수 있는 장소가 집 이외에도 생기다니, 전에는 믿을 수 없었으니까


니시다 하로프로 연수생 출신인 우리들과는 다른 세계를 알고 있으니까, 이야기하고 있으면 신선했었고


히라이 처음엔, 서로 이해하려고는 하고 있고 서로 다가서려고도 했지만, 서로가 하나의 시점 밖에 모르니까 깨닫지 못한 저쪽편의 상식이나 다름도 있어서. 그건 조금 힘들었지만, 멤버 모두 제대로 말을 꺼내서 전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아, 그렇게 생각했구나, 미안해, 라고 솔직하게 서로를 접해올 수 있었던게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싶었어. 말로 꺼내는 것이, 가장 거리를 좁히기 쉬운 방법이었어


마에다 정말로 3명 다, 좀 더 이전부터 함께 있었던 기분이 들어


사토요시 그렇게 말해준다면 정말 기뻐!


에구치 그리고는 역시 작년 여름의 릴리즈 이벤트 기간이 컸지. 가족보다 길게 멤버와 같이 있었으니까, 추억이 전부 BEYOOOOONDS라는 느낌


야마자키 12명이서 하나가 됐다고 할까, 모두가 잘 해나가려는 마음이 강했었지


키요노 한 명 한 명이 정말로 너무 소종한 존재라서. 서로 보완하고는 있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게 아니라, 하나가 있는 것에 플러스해주는 느낌이야. 정말로 전원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어


마에다 12명의 힘이라는게 있다는 걸 릴리즈 이벤트를 할 때마다 생각했어. 자연스레 멤버가 도와줘


니시다 세트리스트가 정해지고, 곡 사이의 이음새를 우리들끼리 생각하게 되었을 때, 한 사람이 매회하는 게 아니라 교체제로 하자고 됐고, 그럼 내가 할게 라고 하는 아이가 12명 있으니까, 한 명의 부담이 줄었지


시마쿠라 서로 도우는 느낌이 들었고, 주변을 잘 보고 있으니까, 좋은 의미로 신경을 쓰고 있구나 생각해


히라이 예를 들면, 안무나 서는 위치를 모르는 멤버가 있다고 해도, 그걸 발견하고 말을 걸어주는 멤버가 누군가는 있어


야마자키 함께 해보자, 라던가!


코바야시 본방까지 방치하는 일은 절대로 없지


마에다 자연스레 그렇게 된 것에 유대를 느끼고, 동료라는 느낌!!


이치오카 그러니까, 그렇게까지 큰 뭄제가 된 적이 없는 거고


에구치 그 릴리즈 이벤트 기간도, 예를들어 조금 지쳐서 말투가 날카로워지는 멤버가 있어도, 지쳐 있는 거 알고 있으니까, 거기서 반론하는 게 아니라, 받아들이고 있던 기분이 들어. 그 힘든 상황에서, 12명의 여자아이가 모여서, 싸움이 나지 않았던 건 대단하다고 생각해


코바야시 맞아. 우리들의 적? 은 아니지만(웃음), 극복해야했던 건, 서로가 아니라, 피로나 스케쥴이었으니까(웃음). 너무 힘들어서, 싸우는 상대가 자신의 컨디션 관리라던가 그런 부분이었던 것도 있지


시마쿠라 대응 방식을 계속해서 배워온 부분도 있고 말이지. 예를 들어 기분이 나빠보이는 멤버가 있어도, 지금은 혼자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으니까, 무리하게 말을 걸지 않는 편이 좋다던가, 알게 되었으니까. 그러니까 싸움으로 안 번지고 끝난 걸지도


히라이 실은, 멤버의 정신 연령이 높은 걸지도 몰라. 감정에 맡기는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언어로 할 수 있는 멤버가 많다고 할까


야마자키 그거, 대단하지 않아(웃음)?


마에다 최연소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것도 클지도


키요노 에, 나(웃음)?


오카무라 나도(웃음)?


니시다 응, 두 사람이 바닥을 끌어올려주고 있는 느낌이야


사토요시 위에 아이들은 정신연령이 낮아서(웃음), 밑에 아이들은 정신연령이 높은걸까? 결과적으로, 한가운데 정도에 딱 좋은 느낌이 되어 있어


시마쿠라 거, 걸러지지 않도록 해야지......


니시다 하지만 말이야, 새삼 다들 좋은 아이들이지, BEYOOOOONDS는(웃음)


야마자키 정말 그렇게 생각해


오카무라 기본적으로 다정한 사람이 많아요. 대기실의 자리라던가도 자연스레 정해져가려나 생각했지만, 언제나 (대기실에)들어온 순서로 앉는 느낌으로, 그날 옆자리에 앉은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있어(웃음)


에구치 무슨 일이 있다고 해도, 싸움이 아니라 대화를 나누니까


시마쿠라 맞아. 싸움이라고 하기 보단, 퍼포먼스에 대해서 좀 더 이렇게 하는 편이 좋다던가 의견 교환을 하게 되지


오카무라 절대로 싸움은 나지 않아!


시마쿠라 하로프로 연수생이었던 시절, 이치오카 레이나쨩이나 타카세 쿠루미쨩은 꽤나 위의 선배였지만, 그런 선배 후배의 관계를 없애고 새롭게 플랫이 된 것도 컷을지도. 신경을 써서 의견을 말하지 못한다던가 그런 일은 없고


이치오카 확실히 결성하고 처음엔, 아직 이치오카상이라고 불렸었어


에구치 처음엔 무심코 경어를 써버리는 일이 많았으니까, 게임처럼 해서, ㅇ회 경어를 쓰면 쥬스 쏘기라던가, 그렇게 즐기면서 좋은 느낌으로 경어를 없애갔지. 억지로가 아니라


이치오카 나는 그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연수생 시절부터, 경어를 쓰는 것에 엄청 위화감이 있었어. 지금도 다른 그룹의 사람에게 "이치오카상"이라고 불리는 게 엄청 위화감 있고. 이런 플랫한 관계가 되어서 정말 다행이야. 지금까지도 ~상 으로 불렸다면, 좀 더 제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해버려


타카세 그, 그건 조금 더 제대로 하는 편이......


이치오카 (웃음). 하지만 지금 정도가 자신답고, 좋으려나 생각해


코바야시 BEYOOOOONDS는, 레이나쨩과 쿠루미쨩이라는 각 유닛의 리더가 있어서, BEYOOOOONDS 전체를 둘이서 뭉쳐주고 있는 게, 반대로 좋을지도 몰라


이치오카 맞아 맞아. 뭔가를 할 때에 언제나 반드시 이 사람이 한다던가 하는 게 없지. 다들 솔선해서 하고, 직함이 없는 만큼 리더적인 것도 하고, 그러니까 한 명 한 명의 행동도 제대로 하고 있지







빨리 퍼포먼스를 하고 싶은 마음으로 지금은 가득!



마에다 그리고, 메이져 데뷔를 하고나서 1년이 지나고...... 벌써 1년? 아직 1년? 어느쪽이려나? 그 경험이나 일을 겨우 1년만에.......라는 기분도 들고


사토요시 데뷔 1년이라고 하기 보단, BEYOOOOONDS가 지금의 형태가 된 게 2018년 12월이라고 생각하면, 아직 그렇게 말할 정도로 지나지 않았지


야마자키 자숙기간도 있었으니까, 어느쪽인지 어려워


히라이 하지만, 올해에 들어와서 여러가지 중지나 연기가 되어버렸지만 마음은 가라앉지 않아! 자숙 기간이 반대로 중요한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이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때에, 좀 더 힘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니시다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감사함이라던가, 늘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감사함을 알았고, 『집에서도 비욘즈 학교』를 혼자서 해나가는 와중에, 다른 멤버가 없으면 얼마나 힘든지도 새삼 깨달았어. 앞으로의 활동에 감사를 가지고 임하려고 생각해


코바야시 『집에서도 비욘즈 학교』가 있었던 덕분에, 한 명 한 명을 봐줄 기회도 늘었고, 평소 응원해주시는 분이나, 앞으로 일로 BEYOOOOONDS아 엮일 가능성이 있는 분들에게도, 우리의 개성이 전해지지 않았으려나 생각하니까, 그 부분을 2년차에도 살려서 가고 싶어


이치오카 작년, 메이져 데뷔 싱글을 발매하고, 앨범을 발매했지만, 아직 2nd 싱글을 발매하지 않았으니까......이 상황에 언제 낼 수 있을 지도 아직 몰라. 하지만 빨리 퍼포먼스를 하고 시은 마음은 크지. 물론 작년의 흐름대로 활동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BEYOOOOONDS는 빠질만한 요소가 아직 잔뜩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어쨌든 빨리 퍼포먼스 하고 싶어!


타카세 1년차가 엄청났으니까, 2년차에 어느 정도의 기세를 유지할까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어. 지금 이런 상황에, 스톱하고 있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반대로 용수철이 웅크려진 만큼, 비욘~하고 튀어나갈 거니까! (웃음). 앞으로 더욱 튀어나갈수 있는 것 아닐까 기대밖에 없어


사토요시 그렇지. 역시 선배분들이 서왔던 무도관의 스테이지에 오프닝 액터가 아니라 단독으로 서는 건 목표이기도 하고, 그걸 넘어서 아리나도, 해외에도 가서, 많은 분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


이치오카 BEYOOOOONDS의 스테이지는, 노래, 댄스, 토막극 등 여러가지 요소가 모여있으니까, 큰 스테이지라면 더욱 할 수 있는 것이 늘지. 분명 즐거울 거고, 어느 자리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만약 지금까지의 아이돌이 해오지 않았던 라이브를 할 수 있다면, 아이돌계에도 격진이 일어나지 않을까? 그건 BEYOOOOONDS도 얻는 게 클 거야. 아, 지금, 나 좋은 말 했어(웃음)?


야마자키 응. 했어!!


니시다 그러니까, 2년차에도 그다지 불안은 없습니다. 나는 BEYOOOOONDS가 정말 좋지만, 그건 다들, 향상심이 있고, 누구도 이대로 좋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자신도 지지 않도록 힘내야겠다고 생각하고, 한 명 한 명이 제대로 자신(自分)을 가지고 있으니까 성립해, 그것이 BEYOOOOONDS


히라이 BEYOOOOONDS는, 하나부터 만들어진 그룹이니까 더욱, 나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다는 기분이 들어. 예를 들어서 선배 그룹에 나중에 가입하는 형태라면, 댄스가 특기인 선배가 있다면, 캐릭터적으로 나는 어떻게 하면 좋지? 라고 생각할 타입....... 12명이나 멤버가 있는 와중에 나 다움을 내보일 수 있는 건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다른 멤버와의 커뮤니케이션 중에, 또 새로운 자신을 깨닫는 패턴도 많은 느낌이야. 그것도 우리들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해


타카세 확실히 선배들관는 조금 다른 형태의 그룹이니까, 우리들의 흐름대로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 흉내낼 필요가 없으니까, 스스로 생각하는 게 가능해. 너무 나갔을 때는, 주변의 어른이 주의를 줄테고(웃음)


이치오카 새로운 상식을 만들어 가는.....모두가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챌린지를 할 수 있는 거야!


마에다 먼 미래의 비젼에 대해서도, 다들 말로 꺼내서 이야기를 나누진 않아도, 다들 같은 방향을 향해서 나아가는 기분이 들지


키요노 개인으로서 이렇게 되고 싶어, 그룹으로서 이렇게 되고 싶어 라고 각자에게 비젼은 있으니까


시마쿠라 그게 제각각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딱히 이야기하지 않는 거 아닐까


타카세 그럼, 2년차도 안태하다는 것으로 슬슬 정리를.......


이치오카 아니, 잠깐만! 슬슬 BEYOOOOONDS 안에서, 무언가 큰 사건이 일어날지도 몰라. 예를 들면,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큰 싸움이라던가!


코바야시 에~, 싫어~. 도시락이 부족하다던가 그런 일을 계기로?


오카무라 에, 그쪽?


에구치 BEYOOOOONDS의 대단한 부분은, 뭐든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관계잖아. 하지만, 그렇게 모두가 향상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부딪힐 날이 오는 거 아닐까? 그런 때에, 지금까지 담아왔던 감정이 한 번에 폭발하면.....(웃음)


사토요시 무서워-!


이치오카 아마, 올해나 내년 정도에 있지 않으려나-


키요노 예언(웃음)?


히라이 이 1년반 동안 없었으니까, 앞으로도 없는 쪽에 나는 걸래!


마에다 나도! 하지만, BEYOOOOONDS가 되기 전에는, 아이돌 그룹은 그룹 내 분열이라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아니, 우리는 괜찮아!


타카세 뭐야, 이 끝맺음은!? 팬분들이 불안해지니까 그만해!


이치오카 앞일은 모르는 거야(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