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은 묵직했다!?
――신멤버와는 이야기하고 있나요?
오다 지금까지의 신인보다 더 이야기하고 있어요
사토 엄청 떠들어요. 12기와 13기로 익숙해졌어
오다 지금까지 익숙해지지 않았었나요(웃음)
사토 오다는 들어왔을 당시부터 후배 느낌이 없었어요. 12기부터는 후배 느낌이 강했다고 할까
――그래서 그다지 이야기를 해오지 않았지만.
사토 12기는 2014년에 들어왔어요. 마사키, 2014년부터 2016년 정도까지 그다지 이야길 하지 않았어
――꽤 기네요.
사토 전혀 말하지 않았어. 노나카(미키)와는 아마 2016년까지 이야기하지 않았어
――모리토상은?
사토 치이코는......말을 한다기 보다는 만지다에 가까운
모리토 아하하하
――지금까지와 비교해서, 15기 멤버와는 비교적 이야기하고 있다는 거군요.
오다 나이가 많이 떨어져 있으니까 이야기할 수 있어요. 같은 토대에 서 있는 사람일 수록 말하지 못해서, 많이 떨어져 있으면 말할 수 있어요
사토 같은 나이인데 후배라는 것이 머리로 정리가 되지 않아서. 오다는 연상인데 후배라는 게 의미를 모르겠고. 모리토라던가, 거의 같은 나이에요
오다 아니, 완전 같은 나이인데요
――신멤버 3명에게 "선배랑은 어떤가요?" 라고 물었어요. 아직 그렇게까지 잘 말하지는 못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다 반년이 지나서 꽤나 말하게 되었어요. 말하면 말할수록 재밌어요
――중학생 2명(오카무라・야마자키)는 중학생답죠.
오다 어린애에요. 12기가 들어온 것은 제가 당시 고1,2 때였으니까, 고1이 본 중2와, 지금 20살이 본 중2는 다르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모르겠지만, 13살의 저를 취재할 때랑, 14살의 호마레를 취재하는 건 어떤가요?
――오다상은 처음부터 어른 티가 났어요.
오다 아아
사토 비교를 할거면 마랑 두겠지
――사토상은 이미 규격 외잖아요. 변하지 않았어요.
사토 변하지 않았대!
오다 초6 때 그대로
사토 그런식의 성장이 있어......?
오다 저도 신기하다고 매일 생각하고 있어요
――사회성은 옛날보다 있다고는 생각하지만요.
오다 때에 따라, 옛날보다 없어요!
사토 그럴지도 몰라. 옛날의 매니져상에게 사토는 옛날엔 의외로 제대로 대본을 읽었었다고 들어서. 지금이 더 읽지 못하게 되었어요.
――읽지 않게 되었나요? 아니면 못 읽게 된 거예요?
오다 읽을 수 있게 되었나요?
사토 전에는 3일 정도 걸려서 매일밤 매일밤 매일밤 매일밤 한 줄씩 정도 읽어서, 지금으로 치자면 피아노를 연습하는 느낌으로 했었는데요, 지금은 전혀
오다 그렇다고 할까, 대본이 오지 않게 되었어(웃음)
사토 그것도 있지
――엄청 자유롭네요. 신멤버를 보고 있으면, 지금의 중학생은 이런 느낌일까 생각해요.
오다 요즘 애들이에요. 늑대인간 게임을 할 때도......아, 늑대인간 게임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하로프로 안에서 계속 늑대인간 게임이 유행하고 있지 않아요?
오다 모닝구에서는 2019년부터예요(웃음). 예를 들어 호마레쨩이 죽어서 호마레쨩의 역할을 누군가가 사칭할 거 아니에요. 그랬더니, 죽으면 말할 수 없는데 "아니에요, 그거 호마레인데!" 라고
모리토 짱 귀여워......
오다 끝나고 나서, 일단 늑대인간이 누구였는가 답을 맞춰보는 시간이 있잖아요? 거기서 누구보다도 빠르게 호마레가 "네, 호마레가 점쟁이였습니다. 이시다상 거짓말이었어요" 이러고. 아니 알잖아? 이시다상이 늑대인간이었으니까 모두 알고 있잖아? 싶은. 그런 걸 보고, 신경쓴 적 없었지만, (요코야마)레이나쨩이나, 아카네칭도 어른이었구나 했네요
사토 요코야마라던가 엄청 어른이었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여러분이 언니가 되었구나 하고 느껴요.
오다 언니라고 할까, 엄마죠
모리토 그렇달까, 아줌마(웃음). 저도 당시, 비슷한 나이 정도에 들어왔는데요, 저도 이런식으로 보여졌을까, 엄청 부끄럽다, 싶을 때가 있어요. 엄청 어린애잖아 싶어서
오다 컨트리걸즈 엄청 어린애였지.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는 선배를 보고, "꺄!! 귀여워!" 라고 말한다던가
모리토 믿을 수 없어. 부끄러워...... 어린애였습니다. 중3이었어요. 5년 지나면 이렇게 됩니다(웃음)
――신멤버 3명은 아직 멤버가 된 실감이 없다고 말했네요.
사토 하지만 괜찮아요. 저도, 오다가 들어왔을 때도 모닝구에 들어와있는 실감 없었는걸요
오다 그거는 좀 문제인데요
――지금은 실감 있나요?
사토 2016부터 2017년에는 있었으니까요
오다 늦어!
사토 제대로 일을 이해했다고 할까, 이건 배우는 일이 아니라고 인지한 건 2016년이에요
――몇 년도에 어떻게 느꼈다는 기억은 제대로 있네요.
사토 그 해의 분위기가 있잖아요
오다 있어 있어
사토 2016년이라면 식었던 시기
오다 아아. 차분했었을지도
사토 2017년은 왜인지 불탔어. 2018년은 (차분한 얼굴로)새침한 시기. 2019년은 뭔가 속박감이 있어
――올해는 속박감인가요?
사토 묶여 있는 느낌
모리토 어째서요?
사토 곡이 그런 게 많았을지도. <自由な国だから>도 그렇고
모리토 그건 2018년이에요!
사토 투어에서 자주 해요. 하로콘도 했었고, "BEST WISHES!" 투어도 했었고, "GET, SET, GO!" 투어도 했었고, 이번("KOKORO&KARADA" 투어)에도 하고 있어요. 가사가 남는다고 할까......대체 뭘까 그 분위기
――자신이 속박당해 있었던 건 아닌?
사토 맞아요. 이번 투어에서 하고 있는 신곡 <KOKORO&KARADA>도 그런 느낌의 곡이에요. 대략적으로 말하자면. 2017년에 왜 불타올랐냐면, 메들리가 좋았으니까
오다 "THE INSPIRATION!" 투어의 메들리 최고였죠
――사토상의 안에서는 투어로 그 해의 이미지가 정해지는 거네요.
사토 투어에 멤버가 물들어 있는지. 세트리스트에 물들어 있는지. "MY VISION" 투어는 차분했었어
오다 차분했었네요
사토 자신을 내보이지 않는다고 할까
오다 포메이션 댄스이니까 자신을 지워야했던 시기에요. 그게 2017년 정도부터 포메이션 댄스이지만, 그렇지 않은 곡에서는 자신을 더욱 내보이는 시기가 되어서
――다시 한 번 2019년은 어땠나요? 속박?
사토 속박은 아마 틀렸지
오다 2019년은 싱글을 1개 밖에 내지 않았고, 무대도 하지 않았고, 팬 입장에서는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모리토 엄청 충실했습니다
오다 그럴게 록킨(ROCK IN JAPAN)의 글래스 스테이지에 나갔고, 15기도 들어왔고, 해외에도 잔뜩 갔었고, 여러가지를 하고 있어요
모리토 의외로 뜨거웠을지도
사토 뜨거웠고, 묵직했어
――묵직했다는 건?
사토 2018년은 엄청나게 묵직했을지도 몰라. 2019년의 1월부터 5월까지는, 작년의 감각으로 있었는데요, 5월부터 지금이 2019년이라는 느낌
오다 늑대인간 게임이 유행한게 올해라니까?
모리토 그걸 들었을 때 깜짝 놀랬어요
오다 엄청 천천히 가지 않아?
사토 그래! 속박이 아니었어. 묵직해
오다 진하고 묵직하다는 느낌
사토 잘 생각해주세요. 홀 투어를 하고, ReNY(라이브하우스)를 하고, 요요기 체육관이에요. 헤비하지 않나요?
오다 언제 무대를 했었지 생각해요. 작년엔 봄 투어 홀 라스트를 하고, 무대를 하고 센슈락인 무도관을 한 거네요
――그랬었죠
사토 그리고 무대를 사이에 끼운 적 있지?
――지금 그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웃음). 올해는 무대는 없었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록킨의 큰 스테이지에 나가기도 했고 토픽은 잔뜩 있네요.
오다 있어요. 다만, 별로 그렇게 안보일지도 몰라
사토 <人生Blues>의 의상, 올해 입었었어
모리토 엣! 올해였구나
오다 <自由な国だから>를 하로콘에서 부른 것도 올해인 걸?
모리토 에, 에!
오다 이렇게 된다니까요. 시간이 천천히 흘렀네요
사토 2012년은 어떨까
오다 어째서 2012년......?
사토 앗 2020년이었어
――사토상이 계속해서 얼빠진 소리를 해도 두 사람은 냉정하게 대처하고 있네요
오다 본인은 그러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사토 얼마 전에 얼빠진 소리를 해보라고 들어서 그러려고 해봤는데요, 여간 잘 말하지 못해서 괴로웠어. 얼빠진 소리라는게 뭔지 모르겠어
――언제나 평범하게 있을 뿐이니까요.
오다 지금은 누군가가 설명하지 않아도 전해지도록 되어서. 취재 장소에서는 이런 말이죠? 하고 통역하지만, 평소엔 다들 헤- 라고 흘려보내고 있어요
사토 과연 지금, 오당고가 없어지면 큰일이야. 나는 오다가 없으면 안돼. 워째서일까
모리토 워째서(웃음)
오다 홋카이도 사람이니까
사토 예를 들어 내가 10번 얼빠진 소리를 했다고 칩시다. 오다는, 이거라면 다들 기뻐해주려나 하고 얼빠진 소리를 골라내줘. 오다는 좋은 방식의 밸런스로 생각해요
오다 사토상이 말한 것을 팬분들이 그건 무슨 뜻이야? 라면서 웅성거리는 분위기가 좋네요. 그러니까, 조금 더 웅성거려줬으면 싶을 때에는, 알고 있어도 말하지 않아요.
사토 마성의 여자네요
오다 즐거워요. 평범하게 살아왔다면 웬만해선 보지 못하는 광경이니까
모닝구무스메의 신세대!?
사토 저, 생각한 게 있는데요. 이번 투어에서 치이코와 요코야마(레이나)와 캇쨩(카가 카에데) 셋이서 부르는 곡이 있어요. 이 3명이 있으니까 모닝구의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다 알 것 같아요
사토 모닝구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세대처럼 되고 있다고 할까
오다 지금의 색을 내보이고 있는 건 거기죠
사토 그 색을 알기 쉽게 내고 있는 것이 이 3명. 모리토는 이렇지, 카가는 이렇지, 요코야마는 이렇지 라는 것이 가장 나오고 있어. 요코야마는 "Best Wishes!"에서 바뀌었을지도. 그때까지는 애기 같았지만
오다 레이나는 계속 처음부터 바뀌려고 바뀌려고 해와서, 지금 바뀌었어. 바뀌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대단해
사토 모리토는 자연스럽게 자신을 높일 수 있는 아이. 캇쨩은 연구 연구 연구, 리허설도 연구 같은
――그 3명이 신세대.
사토 후쿠누라상이, 캇쨩이 다정함과 든든함으로 모닝구무스메를 이끌어가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었는데요, 모리토와 요코야마과 캇쨩 셋이서 모닝구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는 게 기대돼
――모닝구무스메는 3개의 시대, 90년대, 00년대, 10년대에서 싱글 1위를 획득해왔잖아요.
오다 내년부터 20년대이죠
――20년대에 1위를 따는 것은 여러분이죠.
오다 그렇네요. 할 거예요. 20년대에 따면 4시대를 아우르는 거예요.
사토 대단하네. 하자
모리토 해야죠
사토 정말 다같이 층쿠상에게 무릎을 꿇고 부탁하는 거야! 지금 생각하는 건, 층쿠상과 지금의 멤버끼리 식사를 하러 가고 싶어
오다 가고 싶어. (모리토는)층쿠상과 만난 적이 없어요
모리토 한 번 인사를 한 게 다네요. (모닝구에)들어오고 나서는 없어요. 들어온 것을 모르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
오다 그건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토 현 멤버의 장점을 알아줬으면 해
오다 이런 성격이라는 걸 알면 만드는 곡이 바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사토 하지만, 만나고 싶다는 게 제일이려나. 알아줬으면 해. 콘서트에 와줬으면 해. 음악이란 만든 사람이 오면 말이지, 바뀌어. 곡이 밝아져. 그렇지?
오다 기분이 다르니까요
사토 기분이 다른 것도 있지만, 엄청 뛰어올라요. 곡이 기뻐해요. 층쿠상이 오면 노래의 색, 음악의 색이 바뀌어요. 제가 멋대로 생각하고 있는 거지만요. 그 감각을 (모리토에게)맛보게 해주고 싶다는 것도 본심........오늘, 싱글의 이야기 했던가?
모리토 이거, 기사로 쓸 수 있나요(웃음)?
――이렇게 될 것을 예상하고 신멤버에게 들었으니까 괜찮아요! 「LOVEペディア」와 「人間関係No way way」이 같은 멜로디의 다른 곡이라는 아이디어는 깜짝 놀랬네요. 듣고 바로 알았나요?
사토 먼저 설명을 들었어요. 설명을 듣지 않는 편이 좋았지
모리토 맞아요! 왜 먼저 말하는 거야? 라고 생각했어요
오다 곡은 디스코랑 펑크라는 느낌이네요. 곡조는 그렇게 많이 다르진 않지만
사토 간주가 전혀 다르지
오다 <人間関係>의 간주가 너무 즐거워서. 포크송이 사용되었어요
모리토 엄청 즐거워!
――부르는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때도 있나요?
오다 가사가 외워지지 않아요. 실은 이전에 1패턴이 더 있었어요. 같은 멜로디니까, 자신의 파트가 머리에는 3패턴 있기 때문에, 이 멜로디로 이 곡은 어떤 가사? 라고 되어버리네요. 까놓고 말해서 "人間関係No way way Loveペディア"라고 부르는 것도 가능하잖아요
모리토 정말 그래요. 외우는게 엄청 힘들었어요
사토 지구가 저희를 미치게 했어요
――그리고 표제곡 「KOKORO&KARADA」가 층쿠상의 작사 작곡이네요.
오다 층쿠상은, 밝은 가사일수록 네가티브한 곡조라고 할까, 네가티브한 가사일수록 밝은 곡조잖아요. 이번엔 어둡고 어두워요. 요즘 말하는 애정결핍(멘헤라) 여자친구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런 무거운 여자를 쓰다니 별일이네 라고 생각했어요. 후렴만 들으면 엄청 흔들리고 있구나 싶은
사토 처음엔 애정결핍으로 보였어요. 노래하고 나서는,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전하는 건 중요하구나 생각했어
오다 하지만 제라시의 수준을 넘다니 위험하지 않아요? 질투를 넘어버릴 정도로 뒤틀린 애정이에요
사토 위험하지만, 위험함이 위험하지 않게 느껴진다고 할까. 그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망가트리는 거잖아? 그건 위험하지만, 그 정도로 좋아하게 되다니 보통은 없는 일이야
오다 몰라요
사토 아저씨가 되면 알게될 거야
오다 아니, 아줌마 밖에 못되거든요(웃음)
사토 오당고가 아저씨가 된다면, 50살이 되면 알게될 거야.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겠다 하고. 정말로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건 머리가 이상해져버린다는 거군요
사토 그 정도로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부러워진다구
모리토 에-?
오다 위험해
사토 위험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면 그런식으로는 되지 못 해. 그렇게 생각했더니 위험해지지 않게 되었어
오다 그런 감정을 품고 있는 여자아이에게 바짝 다가가는 곡이구나 생각했어요. 너무 외로워서 살아갈 수 없다던가, 당신이 없으면 살 수 없다던가, 이 세상에 그런 아이가 있는 것은사실이에요. 그런 아이들에게 있어서 알 것 같다고 공감을 사거나, 위안이 되기도 하겠지 생각하면서 노래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 두 사람은 결혼하지 못하겠죠
사토 그거야 못하겠지. 결혼은 필링이니까
모리토 대단하네요(웃음). 이게 인생경험의 차이네요
――슬슬 시간이 다 됐네요. 이게 2020년 첫 한 장이 되네요.
사토 그걸 생각해보니 2019년은 (싱글)한 장 밖에 나오지 않았네
오다 그 이야기 아까 했잖아요
사토 정말 했어?
――했어요(웃음). 내년의 모닝구무스메'20에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세워주길 원해요. 모리토상에게 내년의 포부를 물어봐도 될까요?
모리토 2020년대에 싱글 1위를 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15기가 들어오고 싱글을 내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낸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과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이 곡들이 세간에 전해진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피로할 기회라던가, 여러분이 들을 기회가 잔뜩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사토 치이코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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