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ng?Pong!
카테고리
작성일
2016. 11. 6. 13:41
작성자
완키





1년 반 동안 단독 220회 공연 + 이벤트 수십 회. 말로 다 하지 못 한 우여곡절, 빛이 보이지 않는 시기도. 그렇지만 계속 달려온 그녀들은, 11월 7일, 5인이 모여 무도관에 선다. Juice=Juice가 전설을 새기는 날. 그 직전에 5명이 한 마음으로 이야기 해 준 말들. 부디 봐주시길.





이제부터 하로프로를 점점 이끌어 가는 존재가 되지 않으면 안 돼


-- 쥬스쥬스의 날에 행해진 [Juice=Juice LIVE MISSION 220 ~Special Code→J=J Day 2016~] @카와구치 종합 문화센터.리리아 메인홀에서의 최종공연을 보았습니다만, 첫 일본 무도관으로 향해서 마무리해가고 있다고 느꼈어요. 여러분에게 있어서 어떤 공연이 되었나요?


사유키 : 그렇게나 여러 사람에게 관계되어서, 연출 뿐만 아니라 전부가 호화스러웠던 라이브를 4공연 밖에 하지 않았어요. 엄청 비용이 큰 공연이었기 때문에, 저희들도 연출에 묻혀보이지 않도록 모두와 이야기를 해가면서, 선생님에게도 어드바이스를 받으며 열심히 퍼포먼스를 했는데요, 그랬더니 다들 기뻐해주어서, 엄청 신나해주셨기 때문에 기뻤고, 그 열기가 첫 일본 무도관까지 이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유카 : [Juice=Juice의 날] 이라는건 언어유희에서 시작되어서, 초반에는 그렇게 대규모의 콘서트는 하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의상부터해서 뭐든지 호화스런 홀 콘서트를 하게 되어서, 결성일도 메이져데뷔 날도 아닌데 모두가 모여주어서, 같이 축하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감사해요. 와주시는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할 수 없었던 일이기 때문에, 모두와 지내는 Juice=Juice의 날을 소중히 해나가고 싶다고 다시 한 번 생각했어요.



-- 당일 MC에서 「큐트상이 해산하면, 쥬스쥬스가 최장년 그룹이 돼」라고 카린쨩이 말해서 놀랐습니다만, 평균 연령이 하로프로젝트에서 가장 위가 되나요?


카린 : 맞아요!



-- 어떤 기분?


토모코 : 점점점점 어리고 새로운 멤버가 늘어나서, 자신은 20살을 넘었으니까 하로프로젝트 안에서는 레어하다고 할까, 언니팀에 들어가요. 그게 엄청 신기해서. 저는 경력적으로는 그렇게 길지는 않아요. 쥬스쥬스의 5명의 안에서 봐도 그렇고, 하로프로젝트의 안에서는 저보다 연하의 선배가 엄청 있어서, 역시 「나이만 위」라고 생각되지 않도록 (웃음) 좀 더 기술을 따라 잡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 큐트의 해산을 알았을 때는 어떤 기분이었나요? 같은 5인 그룹으로서 공감을 느끼는 부분도 많은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카린 : 제가 하로프로젝트에 들어왔을 때부터 큐트분들은 선배로서 거기에 존재해서, 하로프로젝트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였기때문에, 물론 놀랐고, 하로프로 레전드가 해산 하는........「역사가 바뀌는구나」라고 엄청 느꼈어요. 그러니까 「큐트상의 등을 봐 온 저희들이, 이제부터 하로프로젝트를 점점 이끌어가는 존재가 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라고 지금은 자각하고 있어요.

 

아카리 : 저희도 똑같은 5인조라는 것도 있어서, 큐트상의 대단함은 항상 느끼고 있었고, 야지마 마이미상은 하로프로젝트의 리더이기도 하기 때문에, 큐트상의 해산 후엔 누가 그 자릴 불려받을지 모르지만, 그런 하로프로젝트 전체를 이끌고 있던 대단한 사람들의 모임. 5명 각자 개인으로도 활약하고 있고, 해산이 발표 되고 나서 다시 한 번 그 대단함을 느꼈어요.



-- 확실히 큐트는 5명 각자 개인으로도 활약하고 있죠. 거기서, 쥬스쥬스의 5명이 각자 어떤 여자애들일까 세간에 알리기 위해서도, 각 멤버에게 포커스를 맞추게 해주세요. 먼저 리더인 미야자키 유카, 스스로는 어떤 멤버라고 느끼나요?


유카 : 저 말인가요? 에 그러니까......어렵네요 (웃음)! 노래가 정말 좋다던가, 댄스가 깔끔하다던가, 쥬스쥬스는 개성이 강한 멤버뿐이니까, 그 5명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면....하고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 다른 멤버가 보기엔 어떤가요?


토모코 : 엄청 여자애 같아요. 상냥하고 포근포근한 분위기가 있어서, 곤란한 때에 엄청 도움받아요. 예를 들어서, 이런 취재에서 조금 답하기 힘든 질문이 있다던가 하면, 엄청 부드럽고 상냥한 화법으로 정리해주는건 유카쨩이고, 그런 면에서 「제대로 된 리더구나」라고 항상 생각하네요.


카린 : 리더로 결정 된 때부터 「쥬스쥬스의 리더로서 해나가는거야!」라는 각오는 엄청 느꼈고, 저도 쥬스쥬스의 리더는 유카가 아니면 싫다고 생각해요.


사유키 : 그리고, 이전부터 헤어스타일이라던가 옷이라던가 팬분들을 생각하고 신경쓰는 타입이었는데요, 그게 최근엔 더욱더 강해진 기분이 들어!


유카 : 확실히 「팬분들이 기뻐해주는걸 하고 싶어」라는 의식은 강하다고 생각해요. 모처럼 만나러 와주신거니까 「전력으로 응해주고 싶어」라고.


아카리 : 옛날부터 여자애다운 부분은 있었고, 아이돌다움도 엄청 느끼고 있었지만, 리더로서 정리해주는 때도 있다면, 대기실에서 재밌게 이야기 해줄 때도......재미? 재미있는지 어떨지는 별개로 치고.......


일동 : (웃음)


아카리 : 뭐라고 말하지? 그렇게 멤버와 적극적으로 이야기 해주는 것은, 엄청 리더답다고 생각해요.


유카 : .......부끄럽다. 더워 (웃음).



-- 계속해서, 서브리더의 카나자와 토모코.


토모코 : 저는 유카쨩과는 달라서, 반대로 「아이돌다움은 그닥 없으려나?」라고 스스로는 생각하는데. 그다지「귀여워」같은 느낌도 아니고, 솔직하게 말해서 여자애답지도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유카쨩을 본받고 싶다고.......조금은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웃음), 루즈하게 거친 부분이 많아서, 토크도 꽤 적당히해요! 그 장소의 분위기로 적당한 것을 말하거나 하네요.





-- 예를들어?


토모코 : 곡의 설명을 할 때, 어떤 곡에도 대응이 가능한 말이라는게 있잖아요. 「지금까지의 쥬스쥬스에게 없었던」이라던가 「새로운」이라던가 (웃음). MC도 시작하는 말을 맡게 정해져서 「몇 곡을 계속해서 들려주었습니다」라고 하고, 라디오에서 의지하는 소개도 정리하는 말이 생각나지 않으니까 매번 「........이라는 거에요!」이고, 패턴화 되어 있어요. 퍼포먼서의 면에서도 그래서, 프리한 부분도 애드립이 되지 않아서, 제 안에서 정해져 있는 움직임을 매번 해버리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앞으로의 과제라고 생각하네요.


유카 : 하지만 거긴 안정감에도 연결되는 부분이에요. 토모가 평소랑 다른 것을 하면, 모두 놀라버리니까!


토모코 : 역으로 곤란하게 만들어버려 (웃음).


유카 : 그런 성격이니까 안정감이 생기고, 매번 공지라던가도 잊지 않고 해줘요. 거긴 서브리더로서 의지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그리고, 쥬스쥬스의 날의 라이브에서는 「섹시 담당」이라고 말씀하셨죠?


사유키 : 말했었어!


토모코 : 아니아니아니!


사유키 : 이 사람, 생각하고 있어요. 스스로 섹시하다고 (웃음).


토모코 : 그런거 아니에요!


사유키 : 토모코는 팟 하고 보면 「착실한 사람 같아」라던가 자주 듣는데요, 정말은 멋대로 하고 있어요. 아니, 제대로 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요? 하지만 조금 파고 들어가보면, 아무렇게나 하고 있고, 아저씨같아 (웃음). 그걸 팬 분들은 재밌어 하신다고 생각하지만요, 하지만 엄청 진지한 부분도 있어요. 댄스의 확인이라던가 남보다 배로 하고, 그러니까 저도 댄스의 안무에서 모르는 곳이 있으면 바로 토모코에게 물어보고, 그런 의미에서는 엄청 의지가 된다고 생각해요.





-- 그럼, 타카키 사유키는 어떤 멤버일까요?


사유키 : 저요? 가족구성을 예로 들면, 애완동물. .........마스코트?


일동 : (웃음)


토모코 : 보통은, 스스로 말하진 않지 (웃음).



-- 타카키 사유키  = 「쥬스쥬스의 마스코트」라는 걸로.


사유키 : 그만둬주세요(웃음)! 그런 의미가 아니에요! 「예쁜 언니」라던가 「귀여운 청순파」라기 보다는, 동물적인?


카린 : 알거 같아.


사유키 : 「알거 같아.」가 아니야(웃음)! 하지만 [LIVE MISSION 220]을 하는 중에 점점 그런 느낌이 되어가서. 대기실에서도 그렇고, 스테이지 위에서도 그런 느낌으로 다루어지거나 해서, 고마워요.



-- 카린쨩이 보기엔 어떤가요?


사유키 : 오!


카린 : 사유키는, 학구파라고 생각하네요. 노래에 대해서라던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나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올곧게 돌진해가는. 그 부분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그녀만큼 페이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아이돌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보컬리스트로서는 어떻게 비춰지나요?


카린 : 그 때의 필링으로 어레인지를 더하거나 바꾸거나 하는게 가능한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노래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 여러가지 음악을 듣고 있는 자세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톱을 노린다 노리지 않는다가 아니라.....어떻게 하로프로 모두와 돌진 해나갈 것인가


-- 어떤 음악을 듣고 있나요?


사유키 : 원래 그다지 서양 음악은 듣지 않는 사람이었는데요, 1년반 전 쯤부터 의식적으로 들으려고 하고 있어서. 신세를 진 분이라던가 공연을 한 분이 추천해주신 해외의 아티스트도 듣거나 해서, 저는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그렇게 여러가지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 방식의 폭도 넓어져가요. 저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남자 곡을 듣는 일이 많아서, 하로프로 연수생 시절부터 「노래하는 방식이 남자 같아」라고 디렉터분이라던가에게 자주 들어서, 그렇게 생각하면, 자신이 들어온 음악이 자연스럽게 노래에 나오고 있구나 하고.




-- 계속해서, 미야모토 카린.


카린 : 저는.....어중간한 느낌이에요. 이 중에서 말하자면, 외적으론 가장 꼬맹이라고 할까 어리게 보이고, 무엇에 관해서도 좋은 쪽으로 정해지지 않아.


토모코 : 그렇지 않잖아 (웃음)?


사유키 : 왜그래!?


토모코 : 무슨 일 있었어!?


일동 : (웃음)


사유키 : 그렇게 자신을 안좋게 말하고 (웃음).


카린 : 항상 그렇게 생각하네요, 스스로에 대해서. 「아-, 어째서 어중간한 인간이지....」하고.


토모코 : 그렇지 않아!


사유키 : 네가티브 (웃음)!





-- 이렇게까지 음울한 캐릭터 였던가 (웃음)?


카린 : 원래 확 하고 피어나는 해바라기 같은 느낌이 아니라, 은방울꽃 같은 느낌이라.


사유키 : 은방울꽃에 실례야!


일동 : (웃음)


카린 : 아니, 은방울꽃은 은방울꽃 나름 조용히 얌전하게 있는 장점이 있잖아요. 저도 얌전하게........



-- 스테이지 위에서 전혀 얌전한 느낌 아니잖아요 (웃음).


카린 : 스테이지 위에선 파칭! 하고 되기 때문에.



-- 스위치가 들어오면?


카린 : 맞아요! 스위치가 들어오면 사람이 바뀌지만, 좋지 않은 무언가가 하나 생기면....... 쿵-하고 침울해져버려요. 얼굴에 그늘이 드리워진 느낌 (웃음).



-- 침울해졌을 때의 치비마루코쨩 같은거네요.


카린 : 그게 어울리는 느낌. 그리고, 외동이어서 바로 「내가」를 주어로 써버리고. 스스로도 싫은 부분인데요.....뭐 어쩔 수 없는거네요. 앞으로도 주위의 모두를 제대로 보고.......(*점점 목소리가 작아져감)


사유키 : 왜그러는거야!?


일동 : (웃음)



-- 그럼,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죠.


아카리 : 스스로도 「사람이 바뀐다」라고 말했지만, 스테이지뿐만 아니라 늑대인간 게임을 할 때도 사람이 바귀네요 (웃음). 잘 표현하지 못 할 정도로 바뀌는데요, 일단 눈이 바뀌어요. 무엇에 대해서도 집중하면 사람이 바뀐 것 처럼 돼요. 그러니까 스테이지에 선 순간에 눈이 부시게 돼요. 그러니까 전혀 어중간하지 않아요.



-- 스위치는 스테이지에 서면 자연스럽게 들어오는건가요?


카린 : 그렇네요. 스테이지에 서기 직전은 조용해지는데요, 멤버 모두 함께 분위기를 올려 갈 때도 머리 속은 조용하다고 할까, 머리 안에 조용한 공간이 있는거에요. 한 순간이라도 좋으니까 거기에 들어가면, 본방의 텐션에 가져 갈 수 있어.


사유키 : 엄청난 이야기가 되었다.


토모코 : 본방에서는 어중간하긴 커녕 메타를 휘둘러버리는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전력이라는게 가장 전해져오는 것도 카린쨩이에요. 외소하고 작지만, 라이브를 영상으로 돌려 봤을 때 가장 크게 보이는 순간이 있어서. 그러니까 「카린쨩, 대단하네」라고 항상 생각해요. 단지, 최근에 깨달은 것은, 카린쨩은 의외로 긴장하는 듯 해요. 항상 자신이 넘쳐 흐르는게 아니라, 그렇게 엄청 긴장하는 부분부터 힘내서 그 카린쨩을 보여주고 있어. 저는 긴장하면 스테이지에 나가도 얼굴이 굳어지거나 하는데, 카린쨩은 어느만큼 긴장을 해도 스테이지에 뛰어 나가면 그 카린쨩이 되어요. 표현력도 대단하고, 연하인데 저보다 어른으로 보이는 순간도 있고, 역으로 이 중에서 가장 어리게 보일 때도 많이 있지만 (웃음), 여러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는 멤버라고 생각해요. 칠색조 같아.





-- 계속해서, 우에무라 아카리.


아카리 : 스스로는, 덤벙거린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가 정말 좋아. 그리고, 이 중에서는 가장 키가 크고, 멤버를 존경하고 있어요. 그리고는....고향이 좋아요!


일동 : (웃음)


아카리 : 저, 오사카 출신인데요, 관서사투리가 그다지 안나와서, 도쿄에서의 1인칭은 「와타시」에요. 하지만 고향의 친구와 전화로 말하거나 하면 「아카리」가 되기 때문에, 환경에 따라 바뀌는 부분이 있어요!



-- 쥬스쥬스의 날의 라이브에서는, 미야자키 유카, 미야모토 카린, 우에무라 아카리 3명이 미묘한 삼각관계에 있다고 할까, 두명이 우에무라상을 서로 가지려는 듯한 인상을 받았어요.


카린 : 저는 딱히 그렇지도 않은데요, 이 두 사람(미야자키 유카&우에무라 아카리)이 이상해요!


사유키 : 기분 나쁠 정도로 사이가 좋아 (웃음).


토모코 : 이상해요, 요즘.


카린 : 소파에서 서로 끌어안고 잔다던가, 엘레베이터 안에서는 반드시 손을 잡고 있다던가, 「아카리 좋아해!」라고 말했더니 엄청난 표정으로 바라본다던가 (웃음), 이 두사람의 관계성이 깊어서, 거기에 조금이라도 끼어들려고 하면 엄청난 일이 돼요! 그 정도로 정말 사이가 좋아요.





-- 그럼, 들어보도록 하죠. 미야자키 유카가 본 우에무라 아카리의 매력.


유카 : 대형견 같아요.



-- 무슨 말이죠?


유카 : 대형견은 「옳지 옳지 옳지!」하고 마구마구 쓰다듬어 주고 싶잖아요. 그런 느낌. 그러니까 저의 대형견 같은......


아카리 : 아-니야.



-- 「아-니야」라고 말하는데요 (웃음).


유카 : 얼굴이 정말로 좋아.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을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천재에요. 뭘 하려고 해도 천재적. 저는 기억력이 나빠서, 뭘 하려면 전날부터 집에서 제대로 외워서 오는데요, 아카리는 「아, 해오는거 깜박했다」하고 말하면서 그 장소에서 바로 돼요. 흡수력이 대단해서, 스펀지 같은 느낌. 정말로 천재라고 생각해요.



-- 그런 개성적인 5명으로 이루어진 쥬스쥬스. 엄청 상승지향이 강한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하로프로에는 똑같이 상승지향이 강한 그룹이 잔뜩 모여있어서, 큐트가 해산하면 드디어 어디가 위라던가 아래라던가 그런게 사라지는걸까나 하고.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사유키 : 그렇게 생각해요.


카린 : 데뷔 한 순서로 가면 또 달라져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그 부분이 한 덩어리가 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하관계라는건 물론 소중히 해나가지 않으면 안되지만, 모두 다 함께 「하로프로젝트를 끌어올려 가자」라는 기분이 없으면 안된다고 엄청 생각하고 있어요.



-- 쥬스쥬스는, 톱을 노리고 있어?


사유키 : 아니아니아니!


카린 : 톱을 노린다 노리지 않는다가 아니라, 여기까지 길게 이어진 하로프로젝트라는 것을 저희들은 이제부터 제대로 지탱해나가지 않으면 안돼. 팟 하고 보고 「이름을 알고 있는 멤버가 한 명도 없어」라는 소리도 듣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 이 아이돌 전국시대를 하로프로젝트 모두 함께 돌파 해나갈까?」라는 의식이 엄청 중요해졌다고 행각하고, 거긴 각 그룹의 색이라던가, 그런 것도 소중히 해나가면서 끌어올려 가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생각해요.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


-- 「각 그룹의 색」이라는 말이 나왔는데요, 모닝구무스메'16도 안쥬르므도 타입이 다른 주장이 강한 그룹이라고 생각하네요. 언제라도 그 언동에서 야심이 느껴져와요. 하지만 쥬스쥬스는 거기까진 말로 주장하지 않으면서도, 눈치채보면 선배 그룹을 따라잡고 싱긋 웃고 있는 듯한....


사유키 : 무서워 (웃음)!



-- 그래, 무서움을 느껴요 (웃음).


일동 : 에~~~~~~~!


유카 : 하지만 확실히 그렇게 말하지는 않네요.


토모코 : 입 밖에 낼 용기가 없어.


일동 : (웃음)


토모코 : 입 밖에 냈는데 「기술이 따라붙지 않았어」라고 듣는게 무서워. 「니네가 무슨 말을 하는거야?」라고 생각되면 부끄러우니까, 아직 그런 것은 말 할 수 없네요. 하지만 그 정도의 자신을 붙여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다만, 각 그룹이 항상 모이는 하로콘이나 히나페스 등에서 「오늘은 쥬스쥬스가 가장 대단했어. 가장 좋았어. 가장 신났어」라고 듣는 기회는 확실하게 늘지 않았나요?


사유키 : 확실히 늘었어요. 스탭분으로 부터 「언론의 분이 "쥬스쥬스가 가장 좋았어"라고 칭찬했어」라고 듣는 기회가 최근 엄청 늘어서, 「에, 어째서?」라고 생각하면서도 매번 모두 기뻐하고 있어요.



-- 확실히 차근차근 올라가는 느낌이 있네요. 여러가지 분한 기억도 있었을거고, 그만큼 퍼포먼스 스킬도 일체감의 강도도 높아졌어. 그런 자부심은 있지 않나요?


카린 : 많은 라이브를 해왔기때문에, 그 만큼 자신들이 부족한 부분도 보여요. 그러니까 「톱을 노리고 싶어요!」라던가 그런 것 보다도 「지금 자신들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어. 그게 쥬스쥬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절대 지지 않아요!」라던가.......물론 그런 열의는 중요하고, 그걸 발언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저희는 그것보다도 「퍼포먼스에 부족한 것을 모두 함께 보완해가자」라던가 「여기는 이렇지 않아? 저렇지 않아?」라고 함게 이야기 해가는 것, 음악에 대해서 생각하는게 좋아서, 라이브가 좋으니까 지금 이런 그룹이 된게 아닐까 하고. 그런 식으로 해나가서, 어느새인가 평가받게 되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사유키 : 그러니까, 앞으로도 말하지 않는 걸로 (웃음).





-- 단순한 의문인데요, 얼마나 연습하면 그만큼의 퍼포먼스가 가능해지나요?


유카 : 연습이라고 하기 보다는, 본방의 수가 많기 때문에 (웃음).



-- 최근 1년반의 단독만 해도 220공연을 넘으니까요.


유카 : 그리고 매번 영상을 받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각각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라던가를 어떻게든 고쳐나가요. 그게 결과적으로 연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토모코 : 옛날엔 그 영상을 보고 춤이 틀린 곳만 잔뜩 찾고 있었는데, 최근엔 「여긴 좀 더 이렇게 하는 편이 멋있으려나?」라던가 「이 아이의 이런 움직임이 멋있으니까, 나도 도전 해봐야지」라던가, 좀 더 멋있게 보이기 위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쨌든 틀리지 않도록!」이라던가 「어쨋든 움직임을 화려하게!」같은 부분에서 한 발 물러나, 목의 각도라던가 팔이 펴진 상태라던가, 엄청 세세한 곳 까지 신경쓰게 된 것은 변화했구나 하고.



-- 댄스의 프로가 보지 않아도 알 정도로, 쥬스쥬스는 각도 하나에도 정밀도가 높네요. 하로프로 이외의 아이돌 이벤트에서 본다던가 하면, 다른 그룹과의 댄스 퀄리티의 차가 여실히 보여요.


토모코 : 저희는 5명밖에 없으니까 조금만 각도가 차이나도 엄청 눈에 튀어보여요. 댄스 선생님에게도 「좀 더 맞추는게 멋있어」라고 자주 지적 받고 있어서. 그러니까, 거긴 엄청 의식하고 있으려고 생각해요.


사유키 : 그리고, 같은 인원의 큐트상과 비교 당하는 일이 옛날부터 많아서, 큐트상은 5명에서 딱 맞게 맞추잖아요. 거기에 비해서 「춤이 맞질 않아」라던가 「좀 더 맞추는 편이 좋아」라고 계속 들어왔기 때문에, 사전에 넘겨받은 안무 영상을 보는 포인트도 바뀌었고, 스스로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전체의 움직임도 보게 되어서, 5명이서 어떻게 할지 제대로 이야기 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전보다 잘 맞춰지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 5명의 퍼포먼스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쥬스쥬스 패밀리(*팬의 총칭)의 열량도 높아지고, 스탭분들도 프로젝션 맵핑이라던가 대단한 연출이나 무대를 준비하게 되어서, 지금 엄청난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되었잖아요. 이 상황에는 어떤 것을 느끼나요?


사유키 : 기뻐요. 그것을 쥬스쥬스 패밀리의 여러분이 즐겨주시는 것도 기쁘고, 블로그의 코멘트나 악수회에서 듣고 알았지만, 쥬스쥬스 외의 하로프로 그룹과 비교해서도 팬분들끼리 사이가 좋다고 할까, 서로 이야기 걸기 쉬운가봐요. 쥬스쥬스 패밀리는 정말로 매너도 좋고, 상냥하고, 정말 사랑이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더욱 저희도 할 수 있는게 늘어요. 홀 콘서트에 있어서도 객석에 내려가서, 여러분의 가능한 가까이에서 퍼포먼스를 하거나, 그런 것을 저희들이 「하고 싶어요」라고 말 하네요. 그건 쥬스쥬스 패밀리니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테투리가 점점 넓어져 간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또, 쥬스쥬스가 대단하다고 평가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5명에게 제공되는 악곡의 퍼포먼스의 난이도도 올라가서, 이번의 신 싱글 『Dream Road~心が躍り出してる~/KEEP ON 上昇志向!!/明日やろうはバカやろう』는 그것이 현저하네요.


사유키 : 처음 [Hello!Project 2016 SUMMER] (*하로프로젝트 그룹이 항상 모이는 항례 이벤트. 통칭 하로콘)에서 "Dream Road~心が躍り出してる~"를 퍼포먼스를 했을 때는, 각 그룹이 연이어서 최신곡을 피로해가는 블록이어서, 주변의 그룹이 엄청 분위기가 올라가는 곡만 준비 했어서 「괜찮으려나?」라고 생각했지만, 선생님에게서 「새로운 세계관으로 확 하고 분위기를 바꿀 생각으로 진격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라고 듣고 나서는, 그거야말로 각도라던가 안무의 세세한 곳까지 품은 퍼포먼스를 해서, 그랬더니 최근엔 관객분들이 그걸 봐주시는 것 뿐만 아니라, 엄청 신나해주시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매회 매회 난이도가 높다고 할까, 설정이 높은 곡을 받으면 저희들의 레벨도 점점 올라가고, 그걸로 여러분이 신나해주시는거는 기쁘다고 생각해요.



-- 거기다 이번의 싱글은, 층쿠, 햐다인, 댄스맨, 전 안쥬르므의 후쿠다 카논과, 올스타라고도 말 할 수 있는 작가진이 참가 하고 있네요. 스스로들은 어떤 작품이 되었다고 느끼고 있나요?


유카 : 3곡 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곡이 되어 있는데요, 어느 것도 앞을 향하는 가사가 되어있기 때문에, 무도관 전에 이 싱글을 낼 수 있는 것은 엄청 기쁘다고 생각했어요. "Dream Road~心が躍り出してる~"는 층쿠상으로부터 「미래를 손에 쥐어!」라는 저희에게 대한 강한 메세지도 느꼈기 때문에, 무도관을 목전에 두고 아직 불안한 부분은 있지만, 그렇게 해서 기운차게 등을 강하게 밀어주신 것은 엄청 기뻤어요. 그러니까, 부디 무도관에서도 부르고 싶은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토모코 : 처음에 이 곡을 들었을 때, 간주 부분이 많다고 할까, 정말 명확하게 댄스 뮤직이었기 때문에, 좀 더 확확 춤추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랬더니 상상과는 전혀 다른 패턴의 움직임으로, 거기다 슬로모션이 상상 이상으로 어려운거에요. 중심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밸런스를 잡지 못해 비틀비틀 거려버리고. 그러니까, 이 곡은 지금까지 쓰지 않았던 근육을 쓰고 있는 느낌이 들고, 더욱더 레벨 업 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또, 햐다인 X 댄스맨이 직접 다룬 「KEEP ON 上昇志向!!」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움직임을 도입하고 있네요.


카린 : 그렇네요. 간주에서 사이드 워크라는 어려운 스텝을 넣거나, 딱딱 맞춰서 빠릿! 빠릿! 한 타입의 댄스에요. 지금까지의 쥬스쥬스에게도 그런 곡은 있었지만, 그런 곡들에 비교해서도 빠릿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될 요소가 많아. 「어떠냐!」라는 느낌이 아니라, 멋있게 스마트하게 마무리 하는. 그런 부분이 잔뜩 있기 때문에, 거긴 중요하게 해나가지 않으면 안되고, 이렇게 말한다고 절제됨이 없어도 안돼요. 그게 어려운 부분이었는데요, 이미 라이브에서도 분위기가 오르는 곡이 되어 있어서, 이 곡도 받아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해요.



-- 그건 실제로 마이클잭슨의 영상을 보고 공부한 것인가요?


일동 : 네!



-- 어떤 인상을 받았어요?


아카리 :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스테이지에 서있는 것 만으로 엄청 큰 함성이 일어나서, 거기서 점점 사람이 쓰러질 정도로 열광받는게 가능해. 「대단하다, 저게 킹 오브 팝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 이번에, 마이클과 닮은 하이톤의 페이크도 들어가죠?


사유키 : 넣게 되었어요. 단지, 라이브가 되면, 움직이는 중에 그 만큼의 높은 목소리를 내는게 큰일이라. 거기다 조금씩 높아져 가는게 아니라, 돌발적으로 그 핀치에서 그 목소리를 내는건 용기가 필요하고, 리허설에서도 잘 하지 못했어요. 멈춰서서는 할 수 있지만, 춤추면서는 어떻게 해도 그 목소리가 안나와서. 하지만 본방 아슬아슬하게 어떻게든 할 수 있게 되어서, 그 때부터는 즐겁게 부르고 있는데요, 지금은 조금 더 마이클 느낌을 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몸짓 손짓도 포함해서 「당당하게 마이클스럽게 해줬으면 좋겠어」라던가 스탭분에게도 듣고 있어서, 하지만 자주 영상으로 공부해보면, 마이클은 한 순간의 움직임 안에서 여러가지를 많이 하고 있으니까......



-- 정보량이 너무 많은거네요 (웃음).


사유키 :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게 되어버려 (웃음).



-- 그러니까 마이클은 대단한거지만요.


사유키 : 그렇네요. 하지만 그 만큼 대단한 사람이니까, 마이클의 영상을 보고나서 댄스가 즐거워졌어요. 그러니까, 좀 더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첫 일본무도관 「그 날 "220 공연을 한다" 라고 정하고 여기까지 달려왔기 때문에」


-- 또, 후쿠다 카논 작사의 「明日やろうバカやろう」. 타이틀 프레이즈에서 보면 엄청 캣치한 곡이 되어 있네요.


사유키 : 후쿠다상답다고 할까, 후쿠다상을 전부 알고 있지는 않지만, 후쿠다상의 이미지에 맞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여자애에게 있는 일이라고 할까, 여자애라면 「아, 알 것 같아 알 것 같아」라고 생각이 드는 가사가 여기저기 박혀 있어서. 이 3곡의 안에서는 가장 공격적으로 "불평하는"계열의 악곡인데요, 그 부분이 공감 받지 않을까나 하고 생각합니다. 최근, 쥬스쥬스의 라이브에 발을 들인 여자애들도 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애들에게는 특히 마음을 울리지 않을까. 「明日やろうバカやろう」라는 타이틀이 누군가는 두근 할 프레이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도 주목해주셨으면 하고, 저희들의 공격하는 여자아이를 의식한 퍼포먼스도 부디 봐주셨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 이만큼 싱글을 낼 정도로 쥬스쥬스가 강한 그룹이 된 요인으로는, 전국 각지 220공연 단독 라이브 완수 미션도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이 미션에 도전하는 것이 정해졌을 때는 어떤 기분이었나요?


아카리 : 저는 「괜찮으려나?」라고 생각했어요. 애초부터 220공연도 가능하려나 라고 생각했고, 멤버의 컨디션도 걱정이고, 정작 시작하고나서도 점점 불안은 늘어가서.....종반엔 「이제 조금 남았어」라고 생각했지만, 처음 시작 할 때에는 남은게 몇 공연인지 세는 것도 무서웠어요. 220공연을 달성하면 일본 무도관에 설 수 있다는 약속도 없었기 때문에........



-- 어디까지나 목표로서 내세웠을 뿐이었던거네요.


아카리 : 그러니까, 불안만 잔뜩이었지만, 지금이 되어서는 [LIVE MISSION 220]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어떻게 계산해도 타이트하고 가혹한 매일이 될 것이라는 건 눈에 보였잖아요. 실제로 5명이 전원이 스테이지에 서지 못한 공연도 있었을 정도로, 혹독한 미션이 되었는데요, 이번의 [LIVE MISSION 220]의 안에서 가장 힘들었던건 언제였나요?


아카리 : 도중에 멤버가 컨디션이 무너져서, 갑작스럽게 3명이서 스테이지에 서게 된 공연이네요. 일단 본방 전에 「1명 못나가게 되었으니까」라고 스탭상이 노래파트를 나눠주셨는데, 본방중에 또 한 명이 상태가 안좋아져서 못나오게 되어서 「어떡하지?」같은. 노래도 움직임도 다음에 누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는 상태였어서, 눈짓이라던가 몸짓 손짓으로 컨택 하면서, 어떻게 해도 안 될 때는 입으로 직접 전달하거나 (웃음). 그건 역시 엄청 인상에 남아있고, 큰일은 큰일이었지만, 엄청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해요.





-- 그런 상태라면 스테이지에 서는 쪽은 물론, 서지 않는 쪽도 분함이나 씁쓸함이 있네요. 실제는 어떤 신경이었나요?


토모코 : 저는 병도 있어서, 올해의 1,2월 즈음부터 꽤나 라이브에 나오지 못하는 시기가 있었는데요, 그 장소에 있는데 나가지 못한 적도 있어서. 의사선생님한테 상담을 하면서, 매니져의 판단도 있어서 나갈까 어떨까 결정 받았는데요, 제가 「나가고 싶어!」라고 생각해도 못나가게 된 경우도 꽤 많았어서....하지만 날에 따라서 기복이 있으면 팬분들도 걱정을 하고, 제가 나오고 나오지 않는다는 차에 따라서 멤버에게의 부담도 변해버리고, 오늘은 4인 버젼, 내일은 5인 버젼이 되면 모두에게 폐를 끼쳐버리기 때문에, 엄청 갈등이라고 할까, 복잡한 심경으로, 그 장소에 있는 것도 죄송할 정도로 느껴서 「어떻게 하지?」라고 고민했었어요. 저의 경우엔 언제 평범하게 스테이지에 설 수 있게 될지도 몰랐기 때문에, 약에 적응해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하지만, 그 적응하는 방법도 스스로는 모르거나 했기 때문에, 그 시기는 「앞이 보이지 않아. 어떻게 하면 좋은걸까?」라고 생각하는 매일이었네요.



-- 하지만 거기서 그만두지 않고, 지금도 이렇게 5명이 모여 어깨을 나란히 하고 있어요. 어느 시점부터 빛이 보여왔나요?


토모코 : 저의 체질에 맞는 약을 발견하고, 평소의 몸상태라던가도 점점 좋아지거나 해서, 거기서부터는 「이걸로 드디어 돌아 갈 수 있어!」라고. 엄청 기뻤고, 멤버에게 폐를 끼친 만큼 「이제부터 더욱 힘내지 않으면!」이라는, 제 안에서 좋은 의미로 활력도 됐어요.



-- 동료가 돌아올지 어떨지 모르는 중에, 타이트한 활동을 계속해나갔을 때는 어떤 심경이었나요?


카린 : 쥬스쥬스는 5명이야. 라는 것이 정말로 소중한 것도 있어서, 그런 상황 아래에서 커버하는 것은 당연하고, 가장 걱정했던 것은 팬 여러분이어서, 4명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것에 따라, 거기서 같이 분위기를 끌어올려 주시는 것에 따라 「모두 함께 토모코에게 마음을 보내자」라는 기분이 되어주셨으면 했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지 않으면 안돼라고 엄청 생각했었어요. 저 자신도 인플루엔자나 컨디션 불량으로 쉴 때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때에 마음이 엄청 아픈 것도 잘 알아요. 그러니까, 그럴 때에 제대로 커버 하는 것.........밖에 할 수 없는 것도 마음이 아플 정도이지만, 그 때 저희들은 그걸 하는게 가장 중요했어서, 눈 앞에서 기다려주시고 있는 모두를 소중히, 그렇게 생각하고 퍼포먼스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었구나 하고 지금도 생각해요.



-- 가혹한 미션도 확실히 넘어와서, 꿈의 무도관을 눈앞에 둔 지금, 쥬스쥬스라서 다행이라고 마음 깊은 곳에서 생각하진 않나요?


아카리 : 그렇네요. 멤버 각각에게 존경 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생겼고, 이번의 [LIVE MISSION 220]을 스탭분들을 포함해서 같이 달려와서, 엄청 신뢰관계를 쌓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토모코 : 220공연은 저희도 큰일이었지만, 같이 와주신 스탭분들도 사적인 시간이라던가 없어져버렸고, 그래도 같이 돌아주신 분이 있어주셨다는거에, 엄청 감사하고 있어요.



-- 꿈의 일본무도관까지 앞으로 조금. 여러 일이 있었지만, 5명이 모여 무도관의 스테이지에 섭니다. 지금의 심경을 들려주세요.


유카 : 무도관은 정말로 큰 스테이지이고, 아티스트라면 누구든지 동경하는 스테이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 데뷔하고 약 3년이 지나 4년 째 정도인 우리가 「서도 괜찮은걸까?」라는 생각도 있지만, 그 날 「220공연을 한다」라고 정하고 여기까지 달려왔기 때문에, 거기서의 경험을 믿고, 자신있게, 힘껏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번의 [LIVE MISSION 220]에서는 전국 각지의 여러 사람을 만나러 갔었어요. 예를들어, 고치에서 만난 분이 다음에 고치에 왔을 때에는 친구를 데리고 와주시거나, 그런 느낌으로 쥬스쥬스 패밀리의 테두리가 점점 넓어져 가고 있구나라고 느꼈기 때문에, 저희가 만나러 갔던 만큼, 11월 7일의 일본무도관, 저희를 만나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전국 각지에서 쥬스쥬스 패밀리가 모여서, 거기서 같이 멋진 공간을 만들었으면 하고 생각해요.


사유키 : 일본무도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그리고 지금까지 일본무도관에 서온 사람들에게도, 실례가 되지 않을 퍼포먼스를 할 수 있지 않으면 안돼. 라는 시점에 시작한 것이 [LIVE MISSION 220] 이었기 때문에, 거기서 얻는 것이나 쌓아온 것을 전부 봐주셨으면 해요. 어쩌면 쥬스쥬스를 그다지 모르는 사람도 와주실지도 모르고, 역으로 [LIVE MiSSION 220]는 갔지만 「무도관은 못 가니까 마음만 보냅니다」라는 분도 있을지 몰라. 그런 사람에게도 물론이고.......정말로 여러 사람에게 신세를 진 220공연이었고, 1년반이었기 때문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을 전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하고 싶어요.



-- 첫 일본무도관에 선 후, 쥬스쥬스는 어떤 그룹이 되어있고 싶어요?


카린 : 거긴 아직 모두와 제대로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일본 무도관의 스테이지에 섰다는 것에 대해서 모두 자신은 붙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안에서 더욱더 감사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을 퍼포먼스나, 우리들 자체도 퍼포먼스력을 올려 가는 것......무도관이 골은 아니기 때문에, 그 앞도 제대로 보고 올곧게 돌진 해나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카린쨩이 무도관에서 스위치 들어온다면 장난 아닐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스스로는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하나요?


카린 : 저는 「절대로 리밋트를 풀지 않으면 안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라이브는 날 것이기도 해서, 그 순간 순간의 텐션이라는 것이 정말로 중요. 타이밍 하나가 어긋난 것 만으로도 전부가 바뀌어버리기 때문에, 냉정한 자신은 유지하면서도 「죽어도 좋아!!」라고 할 정도의 기분으로 11월 7일은 퍼포먼스 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 앞을 본다고 말하면서도, 당일은 그 정도의 기분으로 무도관에 덤벼들고 싶어요.


사유키 : 죽는건 조금.............


토모코 : 나도 좀...............


유카 : 살고 싶지.


아카리 : 나도 무리!


카린 : 기분의 이야기니까!


일동 : (폭소)





 





사실은 안정의 유카아리 부분에 낚여서 번연하기 시작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라이데이 안찍히게 조심해....^//^

솔직히 제가 다른건 몰라도 유카아리 망붕이 되는건 제 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쟤네가 나쁘다(?????)



그리고 인터뷰 같은거만 봐도 그룹별로 분위기가 다른게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마지막 부분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린이 저런 기세로 말하면 좀 받아줘라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공연...솔직히 너무 족같았지만...우파 미치놈들아 흑흑

스케쥴 너무 극한이었는데 ㅠ 무사히...라고 말하..말해도 되나 싶지만 일단 이렇게 잘 끝내줘서 다행이고 ㅠㅠ

내일 무도관 공연도 잘 하길!


쥿쥿 공연 연출 요즘 엄청 신경쓰는거 같아서 기대된다 ㅋㅋㅋㅋㅋ

프로젝션맵핑이랑 레이져 쓰는게 장난 없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